그룹명/산행방

무등산 서석대, 광석대, 산장

가자 안창섭 2016. 9. 26. 10:16






 

산 행 지 : 무등산, 증심사, 서석대, 광석대                 

 

  일    시 : 2016. 9. 25(일)

 

누 구 랑 : 가자 안창섭 외 2명

 

날     씨 : 좋음

 

조     망 : 좋음 


산행구

   - 증심사 - 중머리재 - 중봉 - 서석대 - 장불재 - 규봉암 - 광석대 -

     누애봉 - 북봉 - 꼬막재 - 산장

 

 

설악이 아닌 무등에 오른다

참여인원 저조로 서락산은 다음기회로 넘긴다

함께 동행하고픈 산님들이 많은 망설임속에 기대와 꿈을 안고 가고자 했것만 그 뜻을 미뤄야 한다

서락에 비경을 마주하지 못한 아쉬움들이 참 많은가 보다

그래서 어느곳이든 모시고 가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낀다

지리산으로 뫼실까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고민에 고민을 해본다

여러 일정도 소화해야하고 길을 열어야 한다

한팀은 월출산으로 가신다 인원수와 차량이 만차 그래서 무등으로 길을 연다

 

아침일찍 증심사에 모여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더해 갈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가보려 한다

발마춰 주신 산님들께 감사하고 고맙다


표지석은 참 멋지다



가을색으로 담겨진 추색속 세인봉







중머리재 모습도 변하고 있다







































억새가 생각보다 활기차다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마음껏 즐기며 간다












다장한 미소로 발걸음은 행복하다















많은 사연을 얘기 나누며 반가운 님들도 맞는다



















장불재도 표지석이 옮겨져 있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규봉암에 다른 모습에 활들짝 놀란다






그래서 우린 저곳으로 가려한다 광석대에 오른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꿈을 이루웠다 하신다

서락을 대신해 이곳으로 환희를 찾았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로 억새와 신선바위가 잘어울려 춤을 추며 반긴다








힘겹게 오른 광석대 신선바위는 잊은지 오래다

발걸음은 멈추고 고픔도 있은채 삶에 향기에 듬뿍 빠져 가고 있답니다

다정한 미소와 같이














사노라면~~~~~~~~~~



































무안 뻘낙지와 라면

그리고 알콜에 그윽함

두손 벌려 담은 내삶

 

함께 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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