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황사 - 달마산 - 문바위 - 귀래봉 - 하숙골재 - 떡봉 - 윗골재 - 도솔암 - 봉골재 - 땅끝기맥 갈림길 - 마봉리 주차장 |
엄청난 무더위로 비지땀을 쏟으며 달마를 넘는다
물도 부족하고 난이도 높은 땅끝기맥선을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문바위에 앉아 마냥 기다린다
캔 맥주 한잔에 옷이 마를때까지 쉬면서 후미와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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