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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을 매고 길을 나선다
오랜만에 평일에 목포 및 남악 신도시 일원을 둘러 보려 한다
가을색으로 물든 길을 따라 베낭하나 메고 간다
삼향천
빠른 차량 소음사이로 향기가 그윽하게 옵니다
만남폭포
다시 여기로 올것이다
부흥산으로 가는길에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인사나눈다
만남폭포 상단부
영산강 하구둑을 조망해보지만 꽉찬 미세먼지로 조금만 보인다
등로는 가물어서 먼지가 푹푹 올라온다
얼마뒤에 돌아올 수변공원쪽을 잡아보지만 시계는 아련하기만 하구나
부흥산
삼각점도 있고 체육시설들이 잘 마련되어있다
생태이동통로를 따라 부주산으로 가고 있다
부주산 정상부
지도엔 삼각점이 있는데 찾지 못했다
산악자건거 시설물인가?
산악자건거 코스
궁금증으로 가본다 거칠고 절벽이다
다시 돌아서 클라이밍장으로 간다
목포 국제스포츠 클라이밍 센터
실내암벽장 이모저모
누군가 열심히 운동중이다
빌레이도 보고 참 좋아 보인다 좀 힘들어 보인다
아~~ 옛날이구나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이 잘 가추어져 있답니다
길을 찾아 동네 어귀로 갑니다
가을 거지로 바쁜 일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길을 막고 일을 하지만 누구하나 불평이 없이 평온하다
옥남초등학교 입구쪽 저길로 가면 남악신도시가 있고 도청으로 간다
오룡산으로 가는길이 잘 정비되었다
돌아온 길을 담아보지만 미세먼지로 뿌연 안개만이 보인다
왼쪽 보이는곳 부흥산 오른쪽 부주산 그앞이 파크골프장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 앞으로해서 여기다
도청 방향으로 가는길도 참좋다
도청, 경찰청, 교육청 신도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룡산
첨으로 앉았다
건너편쪽 방향은 영산기맥길 지적산이다 날씨가 조으면 더 멀리 신안 섬들도 조망될것인데
부흥산, 부주산, 오룡산을 따라 여기로 내렸다
지금부턴 도심을 가르며 영산강변 수변공원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간다
대죽도
도심이 형성되기전에는 섬이였다
영산강 하구뚝과 대불산단으로 이어진 철길
도립도서관
수변공원으로 갑니다
아래 정자에서 고수에 북소리에 맞춰 육자배기 한곡이 자연에 소리와 호흡하며 흐릅니다
생태는 살아있어야 한다
영산강 자건거 도로
멀리서 흐릿하게 조망되었던 영산강 하구뚝을 가까이 당겼습니다
부흥산에 다른 모습
발원지에서 149.6km 영산강 자건거 도로
목포에서 영암 대불산단 방향 하구뚝
만남폭포 건너편에서 담았습니다
저 앞을 통과 위로 부흥산으로 부주산으로 오룡산으로 남악 신도시와 목포 하당 수변공원
원점회귀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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