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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산, 청계산, 대궐터산 - 상주

가자 안창섭 2015. 6. 22. 17:01

 

 

 

 

      

 

       산 행 지 : 도장산, 청계산, 대궐터산 - 경북 상주시

 

       언     제 : 2015. 6. 21(일)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가자 안창섭 외 24명

 

       날     씨 : 흐린후 맑음

 

       조     망 : 오전 안개, 오후 좋음

 

        산행거리 : 16km

 

        산행시간 : 7시간 30분[후미기준]

 

       산행구간

          - 08:18  쌍룔계곡, 용추교, 쌍폭, 심원폭 경유

          - 08:41  심원사

          - 09:57  도장산 827.9m

          - 11:14  서재, 도로

          - 13:07  갈령 갈림길

          - 13:16  산불감시초소

          - 13:54  청계산 두루봉 877m

          - 14:36  투구봉 783m

          - 14:50  대궐터산 746.3m, 극락정사, 청계사, 견훤신당 경유

          - 15:50  청계동 마을회관, 당나무

 

 

 

 

경북 상주 우복동천 일부구간 청화산에서 회람석으로 이어저 가는길에서

쌍룡계곡을 따라 썅룡터널을 막지나면 용추교에서 산행 시작

 

 

 

 

메리스 여파인지 전국이 뒤숭숭 하고 혼란스러워서 예약 인원이 많이 불참 한듯

 

 

 

 

 

 

 

 

쌍룡계곡에 멋진 풍광을 그리며 길을 열어갑니다

 

 

 

 

 

쌍룡폭포는 살짝 지나치고 심원폭포에 왔습니다

여름 폭포수는 나를 뛰어 들게 충동합니다

 

나무꾼님

어젠 금남호남정맥을 하시고 오늘은 도장산에 오릅니다 강인한 체력 멋집니다

 

 

 

 

 

해피데이 총무팀장 늘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지요

 

 

가자 안창섭 나도 한컷

 

 

반박사님 마라톤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심원사

스님에 여유로움이 묻어 나는듯 합니다

 

 

 

 

 

 

 

 

아버님 병환으로 요즘 산행을 빡세게 안해서인지

비지땀을 쏟으며 오릅니다

 

 

 

 

코뿔소님

나사모에 두번째 오셨답니다

오름에 걸음을 마추며 오늘 종일 동행합니다

많은 얘기도 나누고 하지만 수줍어 하십니다 

 

 

 

도장산에 도착했습니다

회람석 에서 오르면 무지 빡세지요

 

 

 

 

임동진 고문님, 머라이온 산행대장님, 코뿔소님

 

 

 

 

 

 

 

 

 

 

 

 

 

 

 

이슬 묻은 산죽길은 선두조가 털고 지나갔것만 아직도 물방울이 묻어납니다

 

 

 

 

남쪽에서 바라본 도장산

오전 일기는 이랬습니다 자욱한 안개로 조망을 없습니다

 

화북방향

 

 

 

 

 

 

 

 

다정한 오누이 처럼 앞에 모시고 함께 갑니다

나사모는 끝까지 책임 집니다 안전도 산행도 나눔도

 

 

 

서재

 

 

 

 

 

 

 

 

 

 

축사가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것 같지요

 

 

도장산에 이어서 서재에서 코가 다을듯 오릅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나니 조망이 트였습니다

앞쪽 청계산

 

 

 

 

 

죽은 나무엔 또 다른 많은 생명들이 존재 한답니다

 

 

 

 

 

작약 지맥선이 훤합니다

 

 

속리산 능선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형제봉 방향

 

 

 

 

 

 

밀고 댕기고 안전하게 함께 오릅니다

나사모 이니까

 

 

 

 

힘들면 쉬어도 가고 - 여유를 부려 봅니다

 

 

속리산 문장대와 늘재 청화산 백두대간 마루금이 쏘옥 들어옵니다

 

 

 

얼마나 가물었기에 이렇게 말라가고 있답니다

내 가슴도 말라 가는듯 아파 옵니다

 

 

 

 

오른쪽 속리산 천왕봉에서 왼쪽 형제봉까지

 

 

지나온 길은 담았습니다

 

 

갈령 갈림길

여기서 부터 청계산 까지 작약지맥선 조금 맛봅니다

 

작약지맥(芍藥枝脈)은 백두대간 속리산 형제봉 동쪽 0.6km지점의 721봉에서 동쪽으로 분기 북으로는 영강과 남으로 이안천을 가르다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에서 맥을 다하는 약48km의 산줄기로 북으로는 백두대간과 운달지맥, 남으로는 숭덕지맥을 건너보며,

두루봉(874m), 칠봉산(597m), 작약산(774m), 수정봉(486.5m)을 거쳐 함창읍 태봉리를 지나 논 가운데 솟은

태봉산(106m)을 끝으로 산줄기를 마감하지요 지맥선이 그리워 지기도 하지요

 

저 뒤로 충북알프스 구병산

 

 

앞쪽 갈령으로 가는 길목에 헬기장 그 앞쪽 갈령 형제봉 - 작약지맥은 저기서 분기합니다

 

 

산불감시초소 인적은 없습니다

 

 

 

 

 

청계산에서 오른쪽으로 작약지맥을 이어가고

우리는 대궐터산 방향으로 갑니다

 

 

 

 

 

 

 

 

 

 

 

 

 

 

 

 

 

 

 

 

 

자연이 준 선물

 

 

 

 

 

 

 

 

 

 

투구봉

 

 

 

 

 

 

 

 

 

 

 

하나 둘 발마춰 갑니다 코뿔소님은 수줍어 고개 숙입니다

 

 

 

 

 

 

힘든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위에 지력이 떨어져 가는것은 아닌지요

 

 

 

 

견훤성터

 

 

 

 

 

 

 

 

 

 

 

 

 

 

 

 

 

 

 

 

 

 

 

견휜신당

 

 

 

 

 

늦었지만 시원물과 맥주 막걸리를 들고 다가와 안아줍니다

수고들 많았다고요

힘이 들때마다 한걸을씩 앞서 나갑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