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지리산

지리산 옛길 1구간 - 다랭이 길

가자 안창섭 2009. 2. 3. 15:25

 

  ▧ 일      시 : 2009. 01. 03(토)

  ▧ 날      씨 : 맑음, 박무

  ▧ 조      망 : 약간

  ▧ 산 행 지  : 지리산 옛길 1구간  - 다랭이 길

  ▧ 산행구간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소재 매동마을(09:56분) - 다랑논 - 등구재(11:14분) -

                      창원마을(11:37분) - 금계마을[경남 함양군 마천면 소재](12:26분)

  ▧ 산행거리 : 총 20.78km [ 1구간 : 10.68km       2구간 : 10.1km]

  ▧ 산행시간 : 총 6시간 15분 [ 1구간 : 2시간 30분,  2구간 : 3시산 45분]

 

 

주로 마을과 다랭이 논길을 걷는다

 

 

 

 

일성콘도 갈림길에서

매동마을로 들어선다

 

무언가 지나갔을 길을 돌아 접는다

 

 

 

 

 매동마을 전경

 

 

 돌아서 지리산 자락을 잡고

 

 

 

 

 

 

 

 

 

 

 

 

 

 인월면 방향

 

 

 매동마을 전경

 

 

 

 

 

 

 

 사색과 성찰의 길

 

 

 

각각 달리한 표지기

경계마다 색상이 다르고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사람은 떠나고 석축과 묵밭

 

"산업화의 물결 땨라 농부는 논밭을 버리고 도시로 떠났다

한 때 고추가 익고, 벼가 고개를 숙이던 논밭은

농부의 발걸음이 끊기자 나무가 들어서 이젠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땅의 본능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쓰여있고

 

 

 

 

전북의 산내면과 경남의 마천을 가르는 등구재[가운데]

왼쪽은 삼봉산으로

오른쪽은 백운산, 금대산으로 

 

 

 

 

 

 

 

 

 등구재 어귀에

인심좋은 매점(주막)이 자리하고

 

 

 거북등을 닮아 이름 붙여진 등구재

 

노을과 달빛이 어우러지는 고갯길.

 

경남 창원마을과 전북 상황마을의 경계

인월장을 보러 가던 길.

 

새색시가 꽃가마 타고 넘고

논에 물 대러 넘나들던 길

 

 

 

파는이는 없고

잡수시고 돈은 여기에...

 

오가는 길손들 쉬어가라며

 

 

 

 

 

 

 

다랭이 논에 지리 능선 햇살이 비추고 

 

 

 

 

 

 

창원마을 입구

당산나무 쉼터

 

 

 

 

 

 

 

창원마을 

 

 

 

 

 

 

 

 

아스라이 칠선계곡선

추성마을 진입로 

 

 

 

 

 

 

 

 

 

 

 

 

지리산 둘레 300km(880리) 도보 트레일(trail)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함양, 산청, 하동 등

3개 시 도, 5개 시 군, 100 여개 마을을 잇는 지리산 환종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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