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 10. 06(일)
산 행 지 : 설악산 관터골(각수골) - 둔전계곡, 천불동계곡
날 씨 : 맑은후 흐림
조 망 : 박무
산행거리 : 약 23km
산행시간 : 9시간 10분
행정구역 : 강원도 양양군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41명
산행구간 관터교 - 관터골(각수골) - 칡떡폭포 - 대청봉 - 특별조 둔전계곡 - 중청봉 - 소청봉 - 희운각대피소 - 천불동계곡 - 양폭대피소 - 비선대 - 소공원 - 대형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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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모 스타일대로 그냥 막 치고 오릅니다
좀더 가면 임도 들머리가 있음
새벽을 가르며 시원한 공기와 음이온 듬뿍
동이트고 와폭들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관터골에는 아직 단풍이 내려오지않았지만 능선에는 환상에 잔치입니다
산태지역
여기서 바로 오르면 관모능선으로 가지만 우리는...
더 깊이 파고 듭니다
칡떡폭포
모두에게 기쁨과 환희를
1,000고지를 넘으면서 색동옷으로 변신을 시작합니다
오늘 처음 나사모를 찾으신 강하게미소님
설악도 처음이시라고 - 자주 뵙게요
광주철인클럽에 대표주자 김동해님 - 함께해주어 감사하네 친구
아직까진 이렇게 밝고 깊은속에 곱디고운 색감을 그립니다
1,300고지 능선에 단풍
어디서 왔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저 바라보고 힘겨움을 넘었다고
오랜 기다림과 줄서기 뒤에 담은 인증샷
금방이라도 뭔가가 내릴듯한 일기
안개로 뒤덮습니다
소청을 내려 희운각으로 내리는 길목에 고운빛
설악에 다람쥐는 도망가지도 친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친구하자
희운각대피소에 모습
공룡능선 갈림길에서 시간과 거리 산님들을 찾아봅니다
천당폭
양폭대피소가 화재로 소실되고 복구중입니다
언제인가 엄청 많이 내린 눈사이로 이곳이 얼마나 따스했던지 기억이 새록새록
조금은 다른곳 다른 마루금을 이어지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대원들을 확인하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 뒤에서 어떤 아짐 산님께서 거기 나사모 아니요라고 물어옵니다
예 맞습니다 나사모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나사모가 자랑스러우니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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