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 06. 18(토)
산 행 지 : 한북정맥 6구간 울때고개 ~ 숫돌고개: 사패산, 도봉산, 노고산
날 씨 : 맑음
조 망 : 좋음, 도시개스
산행거리 : 도상 약 22km GPS 28.2km
산행시간 : 12시간 [점심 73분 및 휴식 포함] - 널널하게
누 구 랑 : 광주 아침 산악회 산토끼, 녹천, 박종익, 김현정, 땅끝, 가자 안창섭(나)
산행구간 - 05:33 울대고개 - 06:20 사패산 - 07:09 산불감시초소 - 08:07 도봉산, 신선대 - 09:34 갈림길(우이암 가기전) - 10:12 우이령 - 11:26 암봉삼거리 - 11:40 상장봉 - 12:38 솔고개 - 점심 73분 - 15:21 노고산 - 16:53 371번 지방도 - 17:41 숫돌고개, 1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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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무더워지고 암릉을 넘으며 쉬엄쉬엄 난이도를 넘기위해 무박으로 진행한다
결과론적으로 무박으로 진행하기 참으로 현명한 판단인듯
참여인원수는 적지만 어렵사리 이제 한북정맥도 그마루리가 저만큼이다
도봉산 대통령기 전국 등반대회 관계로 일주일 연기하여 다시 접습니다
녹음이 짙개 내리는 산야로 듭니다
사패산 능선에 접어들자 산님들을 마주합니다 불수사도북을 종주하는 산님
30~40km 정도를 야경을 즐기며 진행하는 산님들도 꽤나있는듯 하다
계단이 새롭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문화에 흔적인가 한북도 이런 시설물과 철조망을 이어가야하는곳이 많습니다
자운봉으로 가는 Y계곡 거칠게 몰아쳐봅니다
가야할 마루금과 멀리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가 저기입니다
오른쪽 도봉산 왼쪽 오봉
더디지만 쉬어가며 즐기며 길을 열어갑니다
여기서 살짝 헤매입니다
오봉고개를 지나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오르기전 오른쪽을 갈수도 있으나 거긴 마루름이 아니다
계단을 올라 조망을 즐기고 우이암으로 가는길 542봉에서 살짝내려 바로 오른쪽으로 희미한 길을 찾아가야
아래 사진과 같은 곳 한북 마무금으로 이어집니다
우이령
초소를 건너 신분증을 제시하면 통과할 수 있다는 산행기를 보았지만 상황을 전혀 다릅니다
입산금지 우리는 이어가야 하기에 우회길을 찾아 듭니다
암봉 슬랩을 맞보기도 합니다
무한 생명력 바위틈에 향긋한 님
솔고개와 노고산 방향
솔고개
메기탕으로 맛스런 점심을 즐깁니다 - 지하수 션한 물도 보충합니다
부대가 마루금을 가로막고있어 우회하지요 민가를 지나 좀더 내려가면 등로가 있습니다
노고산에서 바라보 북한산
371번 지방도
꽤나 힘들게 진행해왔습니다 암릉을 오르내리고 아침부터 상승한 기온은 비지땀을 쏟게 합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것 같았던 그길 이렇게 또 한구간에 마루금을 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담주에는 마지막 구간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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