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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산, 운악산, 수원산, 국사봉
산토끼, 녹천, 땅끝, 표온길, 가자 안창섭(나)
- 07:21 387번도로 - 06:21 원통산 - 06:40 노채고개 - 08:54 애기바위 - 09:03 운악산 - 10:30 악귀봉(아기봉) 갈림길 - 11:08 47번도로, 화현고개 - 11:29 443.6봉, 점심 - 12:42 424.7봉, 천마지맥 갈림길 - 12:55 서파고개, 명덕삼거리 - 13:30 수원산 - 15:19 국사봉 - 16:04 큰넉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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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 05. 14(토)
산 행 지 : 한북정맥 3구간 387번도로 ~ 큰넉고개
날 씨 : 맑음
조 망 : 좋음
산행거리 : 도상 약 23
누 구 랑 : 광주 아침 산악회 
장거리 이동으로 몸이 천근만근이다
편치않은 잠자리고 불편하지만 어찌하오리 마루금을 이어가는게 쉽지않은일
운행이사도 고생이다 어디가 어디인줄도 모르고 30여분 이상을 해매인듯 문득 눈을 떠보니 이곳저곳
차량내 독도를 하고 들머를 찾아듭니다
아침 김밥이 시원치않습니다 혼자서 기획하고 차량준비하고 예약인원이 어떻게 된건지 이것 저것 마음이 복잡하다
과도한 경비 등등 힘겨워진다 누구에 말처럼 혼자 무슨짓인지?
참힘든 산행이 될것 같다
시원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원통산에 오릅니다
자욱한 아침 안개로 아직 조망은 흐리고
노채고개
바위틈에 자란 소나무
연초록 향연이 펼쳐지고
암릉이 시작되고
포천시 화원면 일원
오를수 있는곳은 다오릅니다
모두다 이곳에 함께합니다
하강 자일을 준비못한 관계로 다시 돌아가고
새로운 젊은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한다
아주 멋지다 다음구간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뵙겠죠
저 암릉을 우회하고
다시 돌아 그자리에 듭니다
양쪽에 자일은 있지만 부실하고, 산우를 기리는 깊은 마음으로
자일에 정으로
애기바위 - 앞, 뒤, 전체
운악산 서봉
만경대와 조망처에서 막걸리 한사발에 기쁨음 두배
돌아본 운악산 서봉
남근석
가야할 마루금이 연초록으로 반기고
멋진 바위와 그사이 고인물
현등사를 당겨봅니다
아기봉(악귀봉) 갈림길 허기짐을 달래봅니다 떡과 막걸리
철조망을 따라 47번 국도 화현고개
443.6봉 만찬을 즐기지만 지친몸이라 힘겹습니다
천마지맥 갈림길 군부대안으로 맥길은 이어가고
한북은 철망을 따라 갑니다
서파고개, 명덕삼거리
수원산 정상을 군부대가 차지하고
천마지맥선 저멀리 주금산
가평군 내촌면 일원
국사봉까지 더디게 옵니다
한북정맥 3구간 도착점
큰넉고개, 이렇게 또하나에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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