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디 를 : 호남정맥 11구간 천치재~방축리
⊙ 언 제 : 2009. 10. 16(금)
⊙ 누 구 랑 : 나홀로
⊙ 날 씨 : 흐림
⊙ 조 망 : 개스 가득
⊙ 산행거리 : 도상 26.3km 실거리 약 30km
⊙ 산행시간 : 9시간
⊙ 도 업 명 : 담양, 순창
⊙ 산행구간 ☞ 치재산, 용추봉, 강천산, 산성산, 광덕산 천치재 29번국도 - 3.2[60분] - 치재산 591m - 2.3[55분] - 용추봉 560m - 4.4[75] - 오정자재 792번 지방도 ~ 1.6 ~ 510봉 ~ [100분] ~ 강천산(왕자봉) 571.9m ~ [56분] ~ 북문터 - 7.3 - 산성산 ~ [96분] ~ 광덕산 578m ~ [72분] ~ 덕진봉 - 7.5 - [15분] - 방축리 24번 국도
|
애마를 몰아 담양 버스터미널 마음이 바쁘다 만만치않은 산행거리 체감거리 약 32km
버스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 택시비 18,000원을 지급하고 천치재에 도착
09:15분 출발
평일 정맥산행이라 아주 한가할듯하다
아마도 끝까지 홀로 산행을 즐길것같다
초입지
콘테이너 박스가 있고 그 옆으로 아래 묘지로 오른다
532봉
나무잎사이로 치재산과 용추봉 겨울이면 또렷하게 조망 될듯
색동 저고리에 물들듯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10:16분 치재산 우리네 님들에 흔적을 담고
가마골 신선대 방향으로 잠시 몸을 가누며 발길을 접고 다시 정맥길로 돌아옵니다
용추봉 11:03분 전남북 경계선으로 맥길이 이어간다
추월산과 담양호가 조망되지만 언제 부터인가 이런 개스로 맑은 풍광을 즐기가 갈수록 어렵다
앞으로는 어떨지???
밤나무과수원과 염소목장 내음과 무시무시한 고압선 위험선을 나란히 한참을 고무줄하드시 넘나듭니다
12:20분
힘겹습니다 여기 앉아서 행동식과 여유로운 휴식
다시 여기로 돌아와야 합니다
등로가 고속도로 처럼
여기저기서 전화가 옵니다 통화상태가 안좋아 몇번 시도하고
오랜만에 나침판도 내어보았습니다
의째 쬐금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직진하면 알바
이제 제법 성터처럼 복원되었습니다
아슬아슬하던 성벽이 깔끔하게 정비되었고
강천사 일원이 한눈에 조망되고
시루봉이 오뚝합니다 저기서 왼쪽 광덕산으로 맥길이
일면식도 없지만 종종 내 블로그를 찾아 정보를
아이고 힘겹습니다 된비알을 치고 날씨가 서서히 어둠이 내리려 합니다
광덕산에서 방축리까지 새개의 봉우리를 지나야 합니다
새봉우리 모두다 옆으로 트래버스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어귀 허름한 집에 모퉁이에 이런 표지
늦잠으로 출발이 늦어 이렇게 어둠이 내리는 정류소에 도착합니다 야간 모드전환은 아니고
담양가는 버스가 자주 있답니다 1,100원 담양 버스터미널
나에 사랑스런 애마는 아무런 말도 탓도 없이 여기서 주인을 기다립니다
저 친구도 얼마나 나를 그리워하며 반겨주겠지요
이쁘다고 퉁퉁 엉덩이를 쳐보지만 의째 손이 아프네~~~~~
'그룹명 > 호남정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남정맥 25구간 표지석 (0) | 2010.02.08 |
---|---|
호남정맥 12구간 방아재~방축리 (0) | 2009.10.19 |
호남정맥 12구간 방아재~방축리 표지석 (0) | 2009.10.19 |
호남정맥 11구간 천치재~방축리 표지석 (0) | 2009.10.19 |
호남정맥 피재~감나무재(갑낭재) : 용두산 (0) | 200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