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9. 8. 22(토) - 무박
▶ 어 디 를 : 낙동정맥 8구간 피나무재~성법령
▶ 누 구 랑 : 아침산악회 20명 시째, 산토끼, 천마산, 녹천, 바람꽃, 이창준, 정찬희, 김삼두, 신기루, 산삼, 산내음, 황금송, 박수, 무석, 진의, 이호성, 산친구, 착칸이, 아름드리, 가자
▶ 산행거리 : 도상 23.5km GPS 26.6km
▶ 산행시간 : 7시간 30분(잃어버린 1시간 빼고)
▶ 행정구역 : 경북 청송, 포항시 북구 부남면, 죽장면
▶ 산행구간 : 피나무재 914번 지방도(05:21분) - 3.9 - 611.6봉 - 3.3 - 질고개 932번 지방도(07:43분) - 5.7 - 785봉 - 2.7 - 간장현 - 1.6 - 통점재 68번 지방도(11:30분) - 3.3 - 776.1봉 ~ 744.6봉 팔공, 보현기맥 분기점 (12:29분) - 1.2 - 가사령 69번 지방도(12:53분) - 2.5 - 709.1봉 내연, 비학지맥 갈림길(13:40분) - 0.5 - 성법령(13: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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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산행도 이제 절반을 넘어가도 있다 낙동길중에 가장 차분한 길이다
낙동길 무박산행도 마지막이다 오랜 무박산행으로 지루하고 신체리듬을 마추드라 수고들 많았을것이다
무더운 여름더위를 피해 무박을 두번 연장하고 무박으로 인해 총무님들과 회원님들이 급속히 저하하여 어려움이 있다
24:00시 비엔날래를 출발 피나무재 들머리 05:15분
장거리 이동과 무릎 심폐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 체조를 시작하기도전 누군가 벌써 들머리 진입이다
어깨와 무릎 운동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줄것이다 시작과 끝 마무리 운동은 아주중요하다
05:21분 피나무재 들머리 베낭을 넘겨주고 기어 들어갑니다 - 개발후 고통은 이것만이 아닌듯
앞날은 누구도 예측을 못한다 아주 좋습니다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꼼꼼히 살피고 기록하여
후답자들에게 아주 좋은 자료가 될것이다
선배님들이 그랫듯이 우리도 더 많은 자료들을 만들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좋은 날들을 만들어 갈것이다
아침햇살이 비추고 여명이 오르며 희망을 안겨줍니다
편한 낙동길에 조용히 안깁니다
억새를 헤치며 오릅니다 저기보이는 임도가 오늘에 변수를 가져다 줍니다 - 기나긴 알바
우리는 희망을 꿈꾸며 전진합니다
아름다움으로 함께합니다
무석대장님에 무전이 계속됩니다 두분이 안보이신답니다
어찌합니까 임도를 계속따라 가신가 봅니다 대장님이 길목까지 1.9km를 후진
보일질 않습니다 전화도 하나는 꺼져있고 다른 한대는 받질않습니다
상호 연락과 통화가 빨리되었으면 좀더 나은 대처를 하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릴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를 열심히배우고 익혔다
무석대장님이 고생이많다 뒤로 한참을 가도 연결이안됩니다 한참뒤 연락이 되었다합니다
체온이 떨어지고 있어서 질고개가서 대기하기로 하고 천천히 녹천부회장님과 전진합니다
아무런 말도하지않았지만 녹천 부회장님이 조용히 동행해줍니다 질고개에 퍼질러 앉아 한참을 놀고 있습니다
먼길을 돌아오신 두분이 모습을 나타내고 길을 안내하고
뒤에서 홀로 동분서주하신 무석대장님과 합류 정상 등로에 접합니다
조망좋은곳에서 지난구간에 접하지못했던 주왕산과 벌바위를 바라보며
한장을 남기고
회원님들을 챙기느라 맨발로 앞뒤로 뛰어다녀서 인지 힘겹고 허기진것같습니다 기쁨을 나누고
비박하기좋은 자리인듯 싶습니다
살포시 달려봅니다
11:30분 통점재 68번지방도
마을을 휘감고 도는 동안 음악소리가 계속된다 무슨 소리일지?
누군가 이리도 안내를 해두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바른 산행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침은 조금만것부터 나부터 실천합니다
정맥선을 좌로 꺽이며 이어집니다
가사령 옆 임도 높은곳에 주인잃은 저차는 아니 버림받았을까요
오지에 수신은 높은산 언저리에 이리
12:53분 가사령 69번 지방도
깍아버린 절벽을 비지땀을 쏟으며 오릅니다
여기까지 낙동정맥선입니다 709.1봉
921번 지방도 성법령으로 내립니다
13:45분 성볍령 도착
기쁨과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기다림에 지루하여 누워 잠이 청하기도
적자를 메우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경비 절감을 위해 운행요금 협조를 구했으나 소유자가 다른 관계로 오해가 있다
원만한 해결을 하고 한참을 기다린다
담 구간부터는 당일 산행을 하는데 걱정이다 이렇게 지연되면 지체상환금을 부담해야되지않을까 말입니다
모두 힘을보태 스스로 현명한 판단과 통찰력으로 슬기롭게 헤져나가길 기원해봅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님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님에 봉사에 우리는 크게 웃고 넓은 마음 가져갑니다
아침은 희망입니다
아침은 꿈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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