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낙동정맥

낙동정맥 제2구간 석개재~답운치

가자 안창섭 2009. 5. 25. 14:17

 

  ◐ 일     시 : 209. 05. 23(토) 무박

  ◐ 어 디 를 : 낙동정맥 2구간 석개재~답운치 : 삿갓봉, 진조산

  ◐ 누 구 랑 : 광주 아침산악회 27명

  ◐ 날     씨 : 흐린후 맑음, 시원한 바람, 산행하기 아주 좋았음

  ◐ 조     망 : 조금, 신록에 물결

  ◐ 행정구역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경북 봉화군 석포면, 울진군 서면

  ◐ 산행거리 : 도상 24km,     GPS : 28km

  ◐ 산행시간 : 9시간[뒤에서 여유와 포근함으로] 단풍치에 듬뿍 취해 40여분을 반가운 인사

  ◐ 산행구간 : 석개재[군도2번] (05:00분) - 2.7 - 묘봉북동봉 - 1.2 ~ 묘봉 1,167.6m (06:02분) -

                      용인등봉(06:28분) - 3.6 - 삿갓봉 - 1.0 - 1,098봉 - 3.0 - 1,136봉 - 5.4 - 934.5봉 - 2.0 -

                      한나무재(11:53분) - 1.0 - 진조산 908.4m(12:21분) - 4.1 - 답운치[36번 국도] (13:57분)

 

 

 

 

 

 

 

 

5.22일(금) 저녁 22:30분 비엘날래를 출발

지난번 산행보다 1시간 빨리 출발합니다 우리네 애마가 규정속도를 너무도 잘지키기에 안전하게

04:20분경 석개재에 도착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총무님께 감사합니다

고향에 맛깔스런 갓김치를 준비해오신 바람꽃 부회장님 너무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총무님의 정성어린 준비에 토마토하나를 받아 베낭에 넣고 간단한 체조와 기념 촬영을 하고 05:00 낙동 제2구간을 출발합니다

지난 1구간에 힘겨움은 이제 없습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등로는 촉촉하니 좋습니다

 

 

낙동정맥은 강원도 태백 매봉산에서 1.1km 지점에서 시작되어 낙동강 하구 봉화산(149.8m) 몰운대까지

신 산경표에 의한 도상거리 419km에 달한다

2구간 삿갓봉을 경계로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나눈다

이제 본격적인 경상도 오지 산행으로 접어들어갑니다

나무가지엔 이슬이 맺혀있고 그 이슬을 털며 아침님들은 전진에 전진입니다

 

 

 

 

 

 

 

 

 

▽ 분주하게 오신 연하선경 총무님 예쁘게 담아야 하는데 ~~지송~~

 

 

▽ 이리도 산색이 좋을수가 아주 평온하고 조용한 등로

혹 먼지라도 날새라 조루질을 해놓은듯

 

 

 

 

 

 

 

 

 

 

 

 

 

묘봉 1167.6m 정맥길에서 조금 비켜있다 여기까지 우리네님들 1시간 소요

무려 시간당 4km의 속도 질주본능

 

 

 

▽ 묘봉 삼거리 남진하면서 여기서 오른쪽으로 약 5분거리

 

 

 

 

 

 

 

추억을 담고

사진도 올려주시겠죠

우리 서로를 위해 홧팅

 

 

 

 

 

 

 

 

금강송 군락

 

 

 

 

 

 

 

 

 

 

 

 

 

 

임도를 가고

 

 

 

▽ 심산유곡에 첩첩산중

 

 

↓ 1번

 

 

 

 

임도를 걷다 삿갓봉을 살짝 비켜오고

 

 

 

 

 

 

↓ 2번

 

 

 

 

 

 

 

 

 

 

 

 

 

 

 

 

 

↓ 3번

 

 

 

 

 

▽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행합니다

이 깊은 상처

 

 

↓ 4번

 

 

↓ 5번

 

 

 

 

 

 

 

 

↓ 6번

 

 

 

 

 

 

 

 

↓ 7번

 

 

 

 

 

 

 

 

 

 

한나무재 11:53분 통과

두 선배님이 먼저 가라고만 합니다 제가 뒤에 있으면 미안한가 봅니다

저 만큼 오신것을 확인하고

 

 

 

↓ 8번

 

 

↓ 9번

 

 

▽ 뒤에서도 할것은 다합니다

진조산에 들렸더니 우리네 님들에 흔적이 있습니다

 

묘 하나

 

 

 

▽ 진조산 갈림길

 

 

 ▽ 굴전고개 12:48분

 

 

 

 

 

↓ 10번

 

 

이송전탑이 보이면 답운치라 했던가

이제 10여분이 답운치

 

 

 

 

 

↓ 11번

 

 

 

 

길을 걸으며 부산에서 오신 산님들이 취나물을 채취하느라 분주합니다

잔뜩 기대했던 야생화는 어디로 가고

산나물 천지입니다

 

지리산 새재 제일 윗집에 통닭에 단풍취 맛이 자연스럽다는데

여기에 지천입니다

그냥 가야하는것인지 아니면

 

부회장님에 엄명이 하달됩니다 그 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약속을 지킵니다

 

 

 

 

 

 

 

 

 

 

 

우리네 가는길에 항상 행운만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침님들에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침이있어서 좋고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님과 함께 다정스런 그길을 하나하나 섭렵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