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이란?
트레킹이란 가벼운 배낭을 메고 산이나 들판을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여행을 말한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 가벼운 산보에서부터
힘든 등산까지의 다양한 형태가 있다.
원래 어원적으로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달구지를 타고 수렵지를 찾아 집단 이주하던 형태를 말하는데 그 뜻이 오늘에 와서는
고행하는 목적여행, 다시 말해 집단탐험여행, 도보여행, 등반여행 등으로 굳어져 버렸다.
이러한 목적여행들도 본래는 탐험원정(Adventure-Expedition), 도보여행(Travel), 등반여행(Hiking 또는 Backpacking)으로 구
분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도 사회. 문화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따라 오늘날 여러 형태로 바뀌어 발전되어 가고 있다.
트레킹을 하고자 할 때는 먼저 기존의 자료를 통해 트레킹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산악잡지나 여행 전문지 등에
게재된 내용을 읽고 특히 자신이 가고자하는 지역의 특성을 자세히 알아두어야 한다.
등산을 평소에 하던 사람들은 기본적인 준비나 마음가짐이 잘되어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더 갖추어야 할 사항은 해당지역의
문화적인 특성, 자연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해당지역의 산에 관한 자료 이외에도 인문적인 요소에
대한 지식을 알아두어야 한다.
코스선정
1.일단 물이 깨끗해야 하고 경치가 좋아야 한다.
아직 개발이 덜된지역과 깨끗한물은 거의가 강원도 산간지역이나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동강이나 동남천 골지천.불영계곡.왕피천.소광리계곡 수하계곡.옥동천..
포장된 도로보다 비 포장된 도로도 좋고...
나름대로 테마가 준비된곳이라면 어디든 갈수 있다
코스를 조금 길게 잡는다면 동해안 7번 국도가 좋다...
(해안선따라)
우선 필요한 준비물부터 살펴보자.
1.물에서도 신을수있는 등산화를 신어야 넘어지거나 발을 다치지 않는다.
센달을 신으면 얼마못가서 물집이 생길수 있으니 양말은 꼭 신어야한다.
물빠짐이 좋은 천으로된 등산화가 좋다.
2.스틱은 필수로 가지고 가야한다.
3.모자.고글.렌턴.보조자일 30m 이상 반바지.갈아입을옷 .썬크림.수건. 김장용 대형비닐.락엔락통(귀중품 넣을것)
비상의약품.모기약.
4 카라비너(암벽장비) 하나.(서로 연결할때 사용)
5.야영장비:텐트, 매트리스, 침낭,
6.취사장비:버너 코펠.
트레킹시 주의할점
1.계곡을 건널때 자일을 이용해야하며
2.스틱을 적절히 사용해야 넘어지지않음
3.물건널때는 배낭을 필히 비닐봉투에 넣어서 구명 보트 대용으로 사용해야함
4.초보자는 꼭 자일로 몪어서 건널수잇게 해야하고
5.한꺼번에 모두 물건너지말고 한두명씩 따로 건너야 비상시에 대처 할수있음
6.야영은 가급적 계곡위에서 야영지를 정할것
7.뱀조심.강가 풀숲과 바위지대에 가끔 뱀이 도아리를 틀고 있으니 확인하며 진행할것
8.계곡에는 물이 차가우니 저체온증이나 급하게 물에 뛰어들어 심장마미가 올수도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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