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지리산

지리산 기도처 10대(十臺)

가자 안창섭 2008. 4. 3. 10:18
1.노고단에서 질매재로 가는 길에 있는 문수대.

 

 

노고단 산장
노고단산장에서 노고단 고개로 가는 돌계단을 오르지 말고 통신탑까지 가는 길을 따라 끝까지 간다.
정문에서 철조망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는 산길을 따라 내려서서 고도을 낮추지 않고
거의 수평으로 너덜길을 따라 노고단 자락을 둘러가면 좌측으로 길이 나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몇발자욱 진행하면 문수대 아래 문수암이 푸른 잔디밭 위에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돼지평전에서 내려오는 왕시루봉 능선길과 만난다.

돼지평전
노고단에서 돼지평전으로 진행하다 보면 헬기장 만나기전에

오른쪽으로 돼지평전~왕시루봉 휴식년제 구간이란 입간판이 있다

이 입간판 뒤 산죽사이로 노고단 정상에서 왕시루봉으로 내려서는 등산로와 만나는 길이 열려있다
삼거리에서 2미터 정도 내려서면 공터에서 다시 삼거리가 형성된다

내려서면서 우측으로 열려 있는 등산로가 문수대를 경유해 노고단 중계탑쪽으로 연결되 있는 등산로 이다


첫삼거리 통과 10분후 다시 삼거리(노고단/질매재/돼지령)에서 우측  길..20분


 

2.종석대 아래의 우번대.

 

코재-종석대-우번대-상선암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삼재도로로 오르다 상선암입구에서 하차한다

상선암에서 오른쪽에 있는 창고를 지나 위쪽으로 오르니 집터가 보이고 

집터 오른쪽에서 곧장 치받아 오르니 잠시 후에 표지기 들이 군데군데 붙어 있다

전망대 바위 지나면 상선암 다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났는데 바로 우번암 삼거리 조금 아래였다. 

전망대 지나 길이 만나고 조금 후 시야가 트이는 곳으로 올라서면 우번대 삼거리다.

오른쪽으로 내려가 5분 안되는 곳에 우번대가 있다.

우번대 2개 지나  차일봉으로 가는 삼거리(표지기 많이 붙어 있는 곳)지난 다음

종석대로 올라도 되지만... 

우번대 삼거리로 다시 나와 오르면 시암재 휴게소에서 오는 능선과 만나게 된다

시암재 능선과 만나면 능선을 타고 종석대로 오른다

 

종석대에서 차일봉 능선으로 하산 화엄사 경내로 진입 할수있다


3.반야봉 중봉 아래의 묘향대.


 

반야봉에서 약 400미터 떨어져있는 중봉의 헬기장 바로 옆 북쪽에 조그만 무덤이 있다.

그 무덤 앞에서 작은 구상나무 두그루 사이로 떨어지는 길이 묘향대 가는 들머리다.
중봉에서 10여분 정도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데

이 등산로가 묘향대 윗쪽 수도처로 들어서는 들머리가 된다.

윗쪽 수도처에서 바로 내려서도 묘향암에 갈 수 있으나 아직 등산로가 열려 있는 것은 아니라

감각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야 한다.
주능에서는 삼도봉에서 노루목 방향으로 10여분 진행하면 좌측에 소금장수 무덤이 있고
곧 바로 우측에 반야봉 가는 이정표가 있으며 비스듬히 우측으로 반야봉 올라가는 길이 뚜렷하다.
삼도봉에서 진행시 반야봉 올라가는 길 바로 전 주등산로 안내표지판 뒤로 나 있는 길이 묘향암 가는 들머리다.

길은 곧 너덜길로 바뀐다


4.피아골 산장 위의 서산대.

 

서산대 찾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다
돼지령 약간 못 간 1435봉에서 피아골산장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있는데 산길도 희미하고...
그저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능선길을 따라 해발 약 1100미터쯤에 이른 뒤 여기서 능선을
벗어나 우측으로 너덜사이를 따라 5분 정도 거슬러 올라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기도터는  넓고 아늑한 분위기 이며 얼마전 헐린 흔적과 가재 도구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5.불무장등에서 직전마을로 이어지는 능선의 무착대.

 

삼도봉에서 불무장등(1446) 넘어 약 1시간 후 우측 갈림길

갈림길 직진 10분후 우측 직전마을 하산길 있음


6.두류능선 사면의 향운대.


 국골 사거리에서 두류능선에 붙어 말봉을 넘어 가다보면
자일을 잡고 내려서는 곳이 계속 나오는데 두번째 내려선 곳에서
얕은 능선을 우측으로 우회하듯 안부에 닿았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그 안부의 우측으로 열려있는 길이 향운대 들머리다.
 조금 내려가다가 두류능선과 평행하듯 너덜 사면길을 고도의 낮춤 없이 우회하며
약 15-20분 진행하면 좌측에 어마어마한 바위가 나타나며 그 아래 평지에 절터 흔적이 있으며
샘도 있다.

 광점동에서 어름터 독가에 올라 계곡을 건너자 마자 길이 V자로 나누어 지는데
좌측 계곡 방향으로 가면 쑥밭재에 닿고 우측으로 가면 능선을 따르다가 계곡을 따른다.
두류능선에 바로 붙게 되는데 붙기 10여분전 너덜 지대에서 좌측 사면으로 길이 열려있으며
향운대 가는 들머리다.


7.법계사 위의 문창대.

 

서쪽의 헬기장을 지난면 나타나는 큰바위로 고운 최치원이 법계사에 머물때 책을 읽고 시를 쓰던 곳으로

후세의 유생들이 선생의 높은 인품과 학문을 숭상하여 선생의 얼을 새김으로서 비롯된 곳으로

"고운최선생 장구지소"--고운선생이 지팡이와 짚신을 놓아 두었던 곳이란 뜻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문창대의 "文昌" 은 선생이 지리산에 모습을 감춘뒤 고려 헌종이 문창후(文昌候) 라 시호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 아래에는 호랑이 굴이 있다

순두류 자연 학습원으로 연결 등로가 있다

 

8.영신봉 아래의 영신대.

 

세석을 지나 영신봉에 올라 남부능을 바라보면 헬기장이 보인다 헬기장 중앙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길이 안보이면 헬기장 바로지나 우측으로 내려선다

아래로는 큰새개골로 이어진 대성골을 지나 의신으로 하산 한다

 

벽소령에서 세석 방향으로 진행할 경우
   칠선봉 지나 영신봉을 오르는 4-50미터의 나무계단이 나타나기 20여 미터 전
   우측으로 길이 열려있다.
   암봉을 좌측에 끼고 10여미터 진행하면 철조망이 쳐져있고
   그 아래를 기어 들어가 고도의 기폭 없이 진행하면 10 여분 후 영신대에 닿는다.


 

9.장터목 산장 샘터 옆의 향적대.

 

장터목 산회샘에서 좌로 10여 M 에 있다

제석봉을 지나 통천문을 가기전 아래쪽으로 판단되긴 한데..

 

10.뱀사골에 있다고 할 뿐 아직 장소는 모른다 하는 금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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