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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자전거 타고 종주

가자 안창섭 2025. 10. 21. 10:47

 

● 백두대간 자전거 타고 종주 - 7번째 이야기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1,050km,  누적고도 22,000m

위대한 전사들이여 그대는 용감했고 강인했으며 뜨거웠다

 

○ 일  시: 2025. 10. 11일(토) ~ 10. 12일(일)

○ 11일 : 광주에서 출발 거창군 북상면 개명 보건진료소 도착 - 차로 이동

자전거로 출발 남덕유산 칡목재 남령 영각사 육십령 무령고개 복성이제 운봉읍 -

93km(숙소 까지 110km), 누적고도 2,300m

12일: 운봉읍 고기삼거리 정령치 성삼재 구례 종합운동장 - 45km, 누적고도: 1,000m

자전거 타고 백두대간 완주

다음주 다시 구례에서 광주까지 100km 마무리 한다

 

멀고도 멀게만 느꼈던 백두대간 진부령에서 지리산 성삼재 구레까지

그리고 구례에서 광주까지

설레이기도 했던 그 길들 백두대간 종주 걸어서 3번을 완주했기에

더 많은 기쁨과 추억 아름다운 그리움을 찾고 찾았다

진부령을 넘을때 화창함과 북녁을 바라보며 남으로 향했다

미시령은 4월에 통제로 우리만에 소유인것 마냥 설악산 바라보았다

한계령을 오를땐 가도 가도 오르막 26km를 두바퀴로 올랐다

다음날은 어제의 벗꽃을 눈은 덮혔고 세찬 바람과 눈보라로 앞도 보이지않아

가던 두바퀴는 잠시 머물고 쉬어가며 조침령을 올랐다

비람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구룡령에서 얼음이 되었다

꽃이 피고 눈보라가 몰아치고비도 맞으며 한 여름 뙤약볕 아래서도 두바퀴는 쉬지않고 돌리고 돌아거칠고 험난한 숨을 고르며 가담듬고하나되어 달리고 달려 지리산까지언제 다시 달릴수 없을수도 있다그리뭄으로 깊게 남을것이다다시 그 때 그곳들이 내 가슴속으로 깊이 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