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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 자전거 세번째 이야기

가자 안창섭 2025. 6. 27. 10:01

 

 

 

● 백두대간 두타산,청옥산 강원랜드 카지노 : 자전거 3번째 이야기

● 일  시 : 2025. 6. 13 ~ 6. 15(2박 3일)

● 누구랑 : 광주 자타세 회원   가자 안창섭 외 9명

● 주요일정 : 출발 6. 13(금) 17시 광주광역시 출발

- 정선군 임계면 437km 5시간 소요

- 1호차 2호차 각 5명 탑승

- 금요일 숙박 : 노블레스 모텔,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 토요일 코스 : 쾌병산, 중봉산 임계면 임도 108km 

12시간 20분, 이동시간 9시간 02분

- 토요일 숙박 : 포레스트 펜션,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

- 일요일 코스 : 절골, 강원랜드 카지노 고한읍 45km

4시간 56분, 이동시간 3시간 34분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도착

광주로 이동

 

라이딩 후기

금요일 오후 광주를 출발한다 태풍영향으로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그래도 출발 한다 이번에는 임도10km 꿈을 안고 두명에 회원이 추가로 합류했다

광주를 출발 고속도로에서 자전거를 깨끗하게 세차라도 해줄 모양이다

엄청난 비가 쏟아 진다

 

내일이 은근 걱정되는 일기로다

엄청난 비가 내리는 관계로 차량속도 느리다

늦은 저녁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쉰다

이른 아침 리더는 회원을 위해 짐을 나뉘고 가져갈 보급품을 준비해 주신다

하루종일 임도에 있어야 하기에 먹을것 마실것 등 모두 메고 가야한다

 

임도에 접어들고 자연을 즐기도 전에 비는 머진다

습도가 높아 비지땸을 아침부터 쏟아낸다

 

회원님들이 준비해주신 찰밥 영양식 등을 잔뜩 챙겼다

베낭에 2리터 물도 짊어졌다

백두대간 이기령을 통과하고는 대간길을 저멸리다

임도 100km 쉽지만은 않다

가도 가도 임도 뿐이다

75km를 진행했는데 정선군 임계면이다

잘 다듬어진 임도도 달리고 거친 임도도 넘는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낙석으로 임도가 끊겼다

자전거를 서로 들고 메고 넘긴다

클릭쉬즈는 바위길을 넘기에 매우 불편하다 미끄럽고 불안하기만 하지만 서로에 의지하면 안전하게 넘긴다

 

진흙탕 오르막길은 오르기가 쉽지않다

미끄러지 파묻히고 빠진다

올라가 보니 광산으로 통하는 길이라 광물채취 차량 통해으로 길이 진흙탕 길이다

 

시간을 지체되고 더디기만 하다

여성 회원들도 힘겹고 우리도 힘겹다

이제 어둠이 내리려 한다 일몰시간 1시간전

아직 업힐 구간이 4km 담았다 조금은 무리일듯 

독도를 하고 내림을 택한다 현명한 선택이였다

어렵고 어렵게 숙소에 도착한다 펜션 사장님 화들짝 놀란다 대단하시다고 계속 연발하신다

시원한 맥주 한캔을 왜이리 시원한지

캬~~~

 

사랑스런 아우님이 동지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어 맛깔스럽고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다시 이들째 여정을 시작합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밝습니다

오늘은 임도가 아닌 공도를 달린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또 달린다

임도 꼭대기 확트인 산야를 바라보며 기념 사진도 담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정상에서 고냉지 채소밭을 가르며 까칠한 내리막을 내 달립니다

 

강원랜드카지노를 오르고 다시 내려 

평지일것 같은 고한읍행정복지센터 높은 산꼭대기에 있다

마지막 오름이 모든 힘을쏟아 부고서야 여정을 마무리하고 광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