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자전거 설악산(진부령 ~조침령) 구간

 

● 자전거 구간 : 진부령, 미시령, 속초, 한계령, 인제, 조침령, 꿩밭길 방동임도

● 일   시 : 2025. 4. 12(토) ~ 4. 13(일) 

● 누구랑 : 자타세(자전거 타고 세상속으로) 8명

이기범, 박영옥, 윤채훈, 김종운, 김삭, 박내운, 박성호, 안창섭

● 주행거리 :

- 4 12일 1일차 88.33km, 10시간 12분

- 4. 13일 2일차 51.85km,  5시간 46분

 

첫째날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오색령) 날씨도 좋았다

미시령 설악산구간은 교통통제로 우리대원들이 점령하여 즐기며 놀며 그리움응을 가득 담는다

숙소에서 다음날 기상해서 바라본 세상을 달랐다

하얀 눈이 덮혔다

아침엔 이슬비가 약간 내린다

기온은 뚝 영하다

그래도 대원들은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차디찬 바람을 가르며 움츠림을 잠시 또다른 새하얀 세상속으로 담긴다

쓰리재에 올랐을땐 기온이 춥다 못해 떨린다

다시 전렬을 가다듬고 꿩밭길 방동임도로 듣다

겨울 눈속 환상에 길을 접는다 

진달래 피고 새는 울지만 봄인지 겨울인지 겨울왕국 같은 임도는 포근하다

임도 끝은 나오길 않는다 길가에 마주서 허기를 채우며 다시 길을 재촉한다

도로에선 포근함을 다시 조침령 백두대간길에 접어듣다

길은 험하고 돌풍은 내 육신과 자전거를 한꺼번에 휙 날린다

자연과 동화되며 클릭를 빼고 끌바를 해야만 한다

거침속 조침령 정상부 대간길 참 여기를 다시 또 자전거로 오른단다

울퉁불퉁 내리막에 낙엽은 자전거를 잡는다

다시또 내리막도 내려야 해야했다

그래도 입가에 미소는 떠나지않고 서로에 서로를 위로하며 나아간다

길고도 먼 여정 계절을 바꿔가며 우리는 달린다

아름다운 세상속으로

다시또 담달 오대산 인근 달릴것이다

 

 

백두대간 3차례 완주했다 이젠 자전거로 백두대간을 하려 한다

운 좋게 동행할 수 있는 자타세 김종운 리더와 팀을 만났다

백두대간 산길로 도상 683.4km  GPS거리 739.66km

자전거 거리는 1,050km,  획득고도 22,000m

 

광주에서 금요일 17시 차량 2대로 출발

공주 솥뚜껑 메기탕 한그릇하고

고성군 숙소 이동

 

 

모두에 무사완주 안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

 

백두대간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진부령으로 오릅니다

 

 

 

 

진부령

대간길 마지막 구간

이젠 자전거로 출발합니다

 

 

 

 

아침 식사를 푸짐하고 맛나게 

막걸리도 가볍게 반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