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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 산행

가자 안창섭 2019. 8. 25. 20:52











          ☆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 원정회귀 산행

           ▷ 일     시 : 2019. 8. 25(일)

           ▷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가자 안창섭 외 22명

           ▷ 날     씨 : 무 더움 그러나 조금은 시원한 느낌 - 가을이 오고 있는듯

           ▷ 조     망 : 아주 좋음

           ▷ 산행거리 : 오룩스 15km

           ▷ 산행시간 : 6시간

           ▷ 산행구간

             - 금원산 주차장 아래 - 미폭폭포 - 현성산 - 서문가바위 - 덕유산환종주 길 합류 - 금원산, 진양기맥길 합류 -

               기백산, 진양기맥 갈림길 - 소봉 - 금원산 자연휴얄림 - 주차장


          ★ 후덥덥한 날씨로 현성산 암릉길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비지땀이 쏟아지고 거창 들녁 너머로 가야산까지 한눈에

              바라보이는 조망으로 위도 삼으며 암릉을 기어오르지만 좀 처럼 흐르는 땀은 멈추지 않는다

              처음 오신 산님이 보이질 않아 돌아보고 또 기다려 보지만 고문들이 계시기에 등을 돌려 오른다

              덕유산 못봉 송계 빼재로 이어가는 백두대간 마루금 아래 수승대와 그옆으로 조망이 아주 좋은 호암산을

              바라보며 덕유산 환종주를 했던 약 15년전 일들이 꿈길 같이 추억 되었다

              온 몸은 땀으로 휘감기고 환종주길에 접어들었을땐 힘겨움도 함께 한다

              금원산정에서 일행들과 합류하여 발걸음 소리 마추며 기백산과 암릉에 여유도 즐기고 환성산 거망산과 덕유산정도

              바라보며 돌아서 호암산 가야산도 한눈에 모두 담은 아주 멋진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