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산행방

장수 신덕산 방화동 덕산계곡

가자 안창섭 2019. 7. 21. 20:58






     ● 산행지 : 전북 장수군 신덕산, 방화동 덕산계곡

     ● 일   시 : 2019. 7. 21(일)

     ● 누구랑 : 광주 나사모산우회  가자 안창섭 외 20명

     ● 날   씨 : 비 바람

     ● 조   망 : 비바람으로 없음

     ● 산행거리 : 오룩스 16km

     ● 산행시간 : 5시간 10분

     ● 산행구간

       - 밀목재 - 활공장 - 신덕산 - 사두산 - 바구니봉재 - 수분재 - 바구니봉재 - 방화동 - 용림제 주차장




광주에서 출발하기도 전부터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린다

나사모는 약속을 지키고 시스템이 가동되며 어느 한 개인이 좌지우지 하지 않으며 그렇게 운영 되지 않는다

좀 더 성숙한 회원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비가 내리는데도 우산을 들고 예약된 회원은 몇명을 제외하고 모두 함께 합니다




전라북도 장수군 밀목재 여기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출발 할끼 말까 ...

농담처럼 하지만 장비를 챙기고 나선다

빗줄기 거세 망설이다 누군가라고 하기도 전에 이미 움직이고 있다

산사나이들에 합창 소리같은 물을 가르며 등산화 발꿉 소리에

발 마춘다









오랫동안 나사모를 위해 봉사해주시고 참여해주신분들이 많다

활공장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손에 손잡고 같이 간다

다정한 여인에 손을 잡듯 말이다















사두봉에서도

후미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우천 산행을 즐기며 웃음꼿을 피운다





























운무 가득한 등로 발걸음 마추며 다 같이 금남호남정맥길을 다듬는다

산죽 산행대장을 찾았다

거리와 시간을 마춘다

좀더 나은 기쁨을 드리기위해 함게 고민한다

울 모든 회원님들과...









좀더 가기로 한다

수분재를 지나 뜸붕샘을 찍고 다시 돌아 방화동 덕산계곡으로

모두가 환하게 만족하는 산행

거리는 20km 를 넘겼어도 행복한 미소는 함박 웃음으로 대신해준다









원추리꽃도 나사모를 기다리고 있구나



장안산 휴양림에 비오는 날에도 텐트가 이곳 자곳 가득이다

계속 내리는 비와 태풍으로 계곡물을 요동치며 자연에 웅장함을 보여준다





















길이 110m 방화폭포

풍부한 수량으로 폭포가 아름다움을 잔뜩 폼넨다


















돌다리를 몇차례 건너고 용소를 바라보다 보니 용림제 주차장이다

우중에도 나사모와 함께 해주시신 산님들께 다시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세련되고 발전하는 나사모 산우회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