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지리산

지리산 - 통신골, 천왕동능, 순두류옛길

가자 안창섭 2017. 9. 18. 09:58







산 행 지 : 지리산 - 통신골, 천왕동능, 순두류옛길

                                    

  일    시 : 2017. 9. 17(일)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가자 안창섭 외 29명 

 

날     씨 : 흐리고 비온뒤 맑음

 

조     망 : 안개 오후 하산시 좋음

 

산행거리 : 오룩스 15.51km 

                     

산행시간 : 8시간 15분

 

산행구

   - 06:00  광주 출발

   - 08:01  중산리 산행 들머리

   - 08:12  탐방 안내소

   - 08:15  야영장 입구

   - 08:36  칼바위

   - 08:55  법천폭포

   - 09:32  유암폭포

   - 10:41  통신골 상반부 갈림길(통천문, 천왕봉) - 40분 대기, 11시23분 출발

   - 12:11  주능 합류, 칠선폭포 갈림길

   - 12:20  천왕봉

   - 13:24  법주굴터, 석굴

   - 14:05  법계사

   - 14:20  로타리대피소

   - 15:04  순두류 버스정류장

   - 15:12  경남 환경교육원

   - 15:15  순두류 옛길 들머리

   - 16:05  중산리

   - 16:16  중산리 주차장 

 




이 세상 모든것엔 이유가 있다



태풍 영양으로 바람이 불고 비가 올수도 있다

날은 흐리고 천왕봉엔 안개가 자욱하다 거침을 넘어야 하기에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듣다

그래서 인지 자리가 많이 비었다

약속은 지키기위해 하지만 이유가 만들어 진다



들머리에서 부터 안내소 입구까지 상세히 담았다

아주 오랜전 출간을 위한 조그만 것들은 이루기 위해 만들어 갔었다

내려놓은지 오래지만 간혹 필요할때가 있단다

시간과 변화





이정표 거리는 약간 틀릴수 있다 그래서 흐리게 담은것 일까



칼바위

그아래 어느쪽에 세존봉 능선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법천폭포 상단

수량이 조금은 풍부해져 멋을 부리고 있다 스치듯 거스리고 싶었지만 일행과 발 마춘다







유암폭포

그 곳으로 스며 들것이다















안개비가 내려 바위는 미끄럽다

뒤를 돌아보지만 아직도 안보인다

네번에 만남이 이어진다 통신골









쑥부쟁이 구절초도 이슬을 머금고 미끄러 지려 한다



























통신골 갈림길이다

왼쪽은 통천으로 오른쪽으로

이리 저리 연락하고 한없이 기다린다

체온이 떨이지고 시간은 사십여분이 흘렀다

함께 모시고 간다



























그녀에 웃음 소리뿐

능선 너머가 칠선계곡으로 이어진다

그 곳으로 합류한것이다



그리고 찬란한 노래를 부른다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자락으로


















비오는 천왕동능 따라 법주굴터에 왔다

여기서 갈길을 다시잡고 여유있게 진행합니다



























법계사 위 주능에 합류하니 세상이 밝아졌다

남해 설흔산 광양 백운산까지

푸른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법계사 보물들을 답사 한다










































경남 환경교육원을 지나 순두류옛길로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