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 6. 23(일)
산 행 지 : 지리산 얼음골(봉산골) - 반야봉 - 월령봉능선
날 씨 : 비
조 망 : 없음
산행시간 : 7시간 45분[힐링조]
산행거리 : 약 21.7km 나사모조 약 26 ~ 22.6km
행정구역 : 전북 남원, 전남 구례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34명
산행구간 - 08:53 쟁기소 들머리 심원옛길 - 08:57 얼음골(봉산골) - 11:10 투구봉 - 12:18 반야봉, 점심(25분) - 13:05 노루목 - 13:27 임걸령 - 13:43 돼지령 - 14:20 노고단 고개 - 14:33 노고단대피소 - 15:01 집선대 - 16:13 화엄사 - 16:35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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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궁에서 심원마을로 이어가는 심원옛길
세월탓인지 인위적인지 변했다 - 이세상 모든것은 변하고 있을까
얼음골 - 시원스런 물흐름에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깊은속으로 빠저 듭니다
거칠음 사이로 비가 잠시 머지고 나뭇잎사이로 하늘빛이 내립니다
운무에 쌓인 노송빛이 아릅답지만 앵글엔 이렇게 뿐
자연과 생명에 중간은 어디쯤일지
바위에 자란 이끼와 생명들
오래전 누군가를 안내 했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여기를 벗어나면 ㅎㅎㅎ
주목나무 군락을 지나고
힘이 들지만 결코 포기하지않습니다
긍정에 힘으로
반야에서
잠깐에 향연
피아골에서 왕시루능으로
임걸령에 물맛도 보여드렸지요
어렵다하지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대단하신 우리네 산님들
지우지 못한 흔적을 찾아
월령봉능선과 화엄사 계곡
노고단 대피소
거꾸로 선 바위 - 누군가가 그랬겠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일지
화엄사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 차일혁 대장에 어록 중에서 -
절을 태우는데는 한나절이면 족하나
절을 세우는데는 천년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
문화를 잃으면 우리 마음을 잃고
마음을 잃으면 우리나라를 잃는다
죽음은 삶에 연속이다
절대 죽음을 두려워마라
결코 어렵다 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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