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 1. 13(일)
산 행 지 : 백두대간 2차 남진 삽당령~백봉령 : 석병산
날 씨 : 맑음
조 망 : 좋음
산행시간 : 6시간 50분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17.1km
행정구역 : 강릉시 옥계면, 정선군 임계면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38명
산행구간 - 05:53 삽당령 - 07:30 두리봉 - 08:08 석병산 - 08:55 남봉 908봉 - 09:15 고뱅이재 - 09:31 900.2봉 - 10:03 922봉, 식사 - 11:10 생계령 - 11:46 796봉 - 12:17 45번 철탑 - 12:46 백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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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를 가르며 삽당령에 도착
지난 구간에 체감온도가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추위때문인지 대간님들 참석이 저조한편
바람도 없고 포근하다 마루금에 눈이 발길을 잡을것을 감안 적당한 시간을 책정해본다
임도를 조금 따르다 가파르게 두리봉으로 발걸음 옮깁니다
동트기전 아침 공기는 차갑지만 발걸음 마춰봅니다
후레쉬 없이 촬영해보지만 역쉬~~
석병산 언저리로 동이트기 시작합니다
이구간에서 누구나 인증샷을 남기고 싶어한곳 추위 때문인지 모두 통과
두리봉
일산에서 오신 산님들과 조우합니다 대간길 땜방이고 간단 산행한답니다
석병산 가까이 다가옵니다
석병산
혹한 겨울을 이기고 따스한 봄날 바위틈에서
뻬꼼이 내밀 솔체꽃을 다시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일월문
삼각점은 여기 표지석은 건너편 암봉에
남봉 908고지를 가파르게 오릅니다
남봉 후미를 기다리며 다정한 간식
고뱅이재
931봉에서 가야할 마루금을 바라봅니다
五體投地
922봉
따스한 보금자리를 틀고 만찬을 즐기며 여유로운 고행길을 찾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온해집니다
총무팀장의 무한포즈
생계령
796봉으로 힘차게 오르고
먼저 보내시고 머무르며 함께 갑니다
소녀가 되어버린지 오랜된듯
겨울 산행시 이런 방법을 해보면 두릎이 시원합니다 - 해보세요
백봉령
행여 추울까 따스한 국물과 푸짐한 정성이 듬뿍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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