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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40 음정 - 08:56 차단기 - 08:57 광대골, 비린내골 갈림길 - 09:02 비린내골 들머리 - 10:21 계곡상류 갈림길 - 10:58 구벽소령 도로 - 11:03 주능 - 11:09 바른재 - 11:30 우량관측소 - 12:33 갈림길 - 13:22 다시돌아 그자리 ㅎㅎ 일명 알바 = 부족한 길 답사 - 13:39 비박바위 - 14:57 오공산 - 16:00 실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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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2. 09. 23(일)
산 행 지 : 지리산 비린내골 - 오공능선
날 씨 : 맑음
조 망 : 좋음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45명
백두대간 벽소령이라 대간길에 이렇게 우렁찬 표지석들이 즐비하다
대간 마루금은 아니지만 그길을 걷고 답사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이또한 또다른 변화다
물을 건너 마을길을 따라 그곳으로 가고있다 다정함을 나누며
형제봉 사이로 내려 비춘 지리산 휴얌림
차량은 여기까지
다리를 건너 광대골로 좌측은 비린내골
아니온듯 스며듭니다
지난 태풍으로 험난할것 같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안도에 맘이 듭니다
단천이 그리워 지는건 무엇인지 찾아 봐야 겠네요
비행
아침햇살 사이로
주능
바른재에서 바라본 덕평골 명선봉 남능 토끼봉능선 불무장등 왕시루봉까지
뒤에 오실님을 기다리며 길위에 길을 찾고 있습니다
우량관측소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오신 다정한 내님들 긴 만찬을 즐기고 쉬엄쉬엄 갑니다
형제봉 삼장능선으로 가는길
천왕봉 중봉 하봉
저멀리 함양독바위가 뽀죽
저기저 바위를 오른사이 님들은 여기를 스쳐 지나고
돌아서 오늘길에 노루궁댕이버섯도 만납니다
이 산죽에서 살짝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습니다
천왕봉 중봉 하봉을 살짝 당겼습니다
오공산 아래 묘지
미끌미끌 천천히 빨리 내립니다
대장이 제시한 시간안에 들어오긴 했는데
함께하신 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빠른 쾌유하시고 또 다른 산정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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