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2. 05. 05(토)
산 행 지 : 지리산 화대종주
날 씨 : 맑음(아침 안개)
조 망 : 좋음
산행거리 : 도상 44.6km
산행시간 : 13간 10분 [점심 및 휴식 포함, 한숨]
누 구 랑 : 광주 나사모 산우회
산행구간 - 03:45 화엄사 - 05:20 무넹기 - 05:29 노고단대피소 - 06:06 돼지령 - 06:20 임걸령 - 06:42 노루목 - 06:55 삼도봉 - 07:15 화개재 - 07:40 토끼봉(졸음으로 한숨) - 08:44 연하천대피소 - 09:16 형제봉 - 09:42 벽소령대피소 - 10:31 선비샘 - 11:39 영신봉 - 11:42 세석대피소 - 11:54 촛대봉 - 12:46 연하봉 - 13:00 장터목대피소 - 13:18 제석봉 - 13:45 천왕봉 - 14:15 중봉 - 15:13 치밭목대피소 - 15:45 무제치기폭포 - 16:55 유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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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 거리표 | |||||
화엄사 → 대원사 | 대원사 → 화엄사 | ||||
위 치 | 거리 | 누계 | 위 치 | 거리 | 누계 |
화엄사 | 0.0km | 대원사 | 0.0km | ||
집선대 | 4.5km | 4.5km | 치밭목 대피소 | 7.8km | 7.8km |
노고단 대피소 | 2.5km | 7.0km | 써리봉 | 1.7km | 9.5km |
노고단 | 0.4km | 7.4km | 중봉 | 1.3km | 10.8km |
연하천 대피소 | 10.5km | 17.9km | 천왕봉 | 0.9km | 11.7km |
형제봉 | 2.1km | 20.0km | 장터목 대피소 | 1.7km | 13.4km |
벽소령 대피소 | 1.5km | 21.5km | 연하봉 | 0.8km | 14.2km |
선비샘 | 3.2km | 24.7km | 촛대봉 | 1.9km | 16.1km |
칠선봉 | 1.0km | 25.7km | 세석갈림길(대피소) | 0.7km | 16.8km |
영신봉 | 1.5km | 27.2km | 영신봉 | 0.6km | 17.4km |
세석갈림길(대피소) | 0.6km | 27.8km | 칠선봉 | 1.5km | 18.9km |
촛대봉 | 0.7km | 28.5km | 선비샘 | 1.0km | 19.9km |
연하봉 | 1.9km | 30.4km | 벽소령 대피소 | 3.2km | 23.1km |
장터목 대피소 | 0.8km | 31.2km | 형제봉 | 1.5km | 24.6km |
천왕봉 | 1.7km | 32.9km | 연하천 대피소 | 2.1km | 26.7km |
중봉 | 0.9km | 33.8km | 노고단 | 10.5km | 37.2km |
써리봉 | 1.3km | 35.1km | 노고단 대피소 | 0.4km | 37.6km |
치밭목 대피소 | 1.7km | 36.8km | 집선대 | 2.5km | 40.1km |
대원사 | 7.8km | 44.6km | 화엄사 | 4.5km | 44.6km |
지리산 화엄사 대원사 종주 산행 40여 km가 넘는 산행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함에도
연일 계속되는 음주와 분주한 일상으로 준비를 하지못한채 장도에 길을 듭니다
몸은 정직하기라도 하듯 뭔가가 많이 부족합니다 평소 그래도 가봅니다
화엄사 여기서부터 대원사까지
무넹기에 차일봉이 걸렸습니다
여기까지 1시간 35분 쬐금 지채된 시간
노고단을 오를려다 동트는 반야봉을 바라보며 진행합니다
아주 힘들어집니다 수면 부족으로 앞으로 가는지 옆으로 가는지 졸음으로 도저히 진행이 어렵습니다
선비샘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무늬님은 먼저 진행하신다
노루목에 산님들이 부적거립니다
삼도봉에서 순돌님과 조우합니다
순돌아우님은 조식으로 먹은 김밥이 아주 고생을 시킵니다
졸음을 이기지 못해 한숨 잘려는데 시끌버적한 소리에 잠못들고 진행합니다 문고문님도 앞서 가십니다
돌아본 노고단
화개재 남원과 하동을 연결하는 곳
토끼봉 더이상은 진행이 어려워 등로옆 편한자리 잡아 깊은 잠을 청합니다
눈을 떠보니 회장님과 임고문님 오십니다 ㅎㅎ 거기서 뭐하냐고 ㅋㅋ 졸려서 잤지요
연하천 대피소 취침포함 약 5시간 소요
형제봉
바위틈에 지리산 진달래
덕평골, 빗점골, 오른편 절골 이현상에 마지막
벽소령대피소
많이 지체되어 그냥 통과합니다
구)벽소령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을 함께 이었던 옛 산우님과 조우합니다
백수대간, 무늬 조문이님
풀잎, 참꽃, 무등이, 베네통, 달마산 등 많은 산우님들과 서로에 안부와 건투를 빌고
선비샘 개천산 선배님과 다정하게 물도 한순배 들이킵니다
제석봉 천왕봉 중봉 하봉 능선이 확실하게 조망되어져 옵니다
깊고 깊은 대성골
지리 주능과 반야봉 노고단 그너머 서북능
세석대피소
촛대봉 아름다운 산님들이 여기서 만찬을 즐깁니다 딱 맞았군요
여기서 먹은 점심이 잘못되어 아주 그냥 개고생을 합니다
아침에는 밀려오는 잠으로 휘청거리고 여기선 점심이 잘못되어 또 더디기만 합니다
이렇게 보는 지리산
연하봉 제석봉 천왕봉
연하봉으로 가는길
장터목 대피소 순돌아우가 건네준 콜라로 답답한 가슴을 쓰러내립니다
천왕봉에 새겨진 글씨
지리산 천왕봉 인증샷
인산인해로 가볍게 한컷
장터목에서 40분 소요되었군요 언제인가 30분대 돌파를 위해 나를 넘고 넘었던 그시절 ㅎㅎ
중봉에 어느 산님이 지쳐있습니다 가누지도 못한채 구조 헬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대원사 지리산 태극종주길 웅석봉도 저기
돌아본 중봉 천왕봉
편안하고 엄마 품같은 지리 아주 평온해 보입니다
치밭목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여유를 부리다 다가온 산님들과 길고도 지루한 한판골을 따라 유평리로 갑니다
무제치기폭포
그길을 따라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종주길
아무런 준비없이 다가선 지리 나를 깨우고 일러줍니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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