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진양기맥

진양기맥 소황매산~두심삼거리 : 월여산, 황매산

가자 안창섭 2012. 4. 9. 18:02

 

 

 

 

 

 

 

  

       언     제 : 2012. 4. 8(일)

 

       어 디 를 : 진양기맥 소황매산 ~ 두심삼거리 : 월여산, 황매산

 

       날     씨 : 맑음, 바람 

 

       조     망 : 좋음

 

       누 구 랑 : 광주 나사모 산우회

 

        산행거리 : 도상 약24.8km     실거리 약28km

 

       산행시간 : 6시간 05분[점심, 휴식 포함]

 

       행정구역 : 경상남도 거창군, 산청군, 합천군

 

       산행구간

        - 09:45  신기마을

        - 10:42  월여산

        - 12:11  소황매산

        - 12:37  덕갈재

        - 13:28  황매산

        - 13:40  중봉

        - 13:48  삼봉

        - 14:16  치마덤

        - 14:44  연꽃설습지

        - 14:49  박덤고개

        - 14:58  668.2봉

        - 15:12  헬기장

        - 15:20  구름재

        - 15:50  두심삼거리

   

 

 

 

 

 

살짝 트러서 진양기맥길 밀재를 가지못하고 여기서 함께 출발합니다 월여산 빡세게 오릅니다

 

오누이 같은 다정함으로 발마춰갑니다

 

 

 

 

 

 

 

 

 

월여산 정상 신기마을까지 3.5km 군요 여기를 한시간만에 올랐습니다 가파른 오름을 시간당 3.6이라 대단한 산님들입니다

 

 

 

 

 

 

 

 

 

 

 

 

 

보금자리 월여산에서 소황매산 가는길은 등로도 험하고 희미하며 벌목으로 갈길이 더디기만 하지만

글끼고 할끼며 거칠게 몰아칩니다 빨치산 산행은 기본 여기저기 상처투성 어제도 오늘도

 

 

 

오찬을 즐기며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소황매산

 

 

 

 

진양기맥길 밀재 그너머 소룡산, 바람산, 갈전산 아득한곳은 덕유산

 

 

소황매산에서 바라본 황매산정

 

 

 

 

 

우리네 산님들 너머 월여산 그너머 감악산, 월현산, 봉두산, 망일산

 

 

 

 

 

 

덕갈재

폭풍을 몰고 오듯 무한질주 합니다

 

 

 

 

낙엽이 쑤북이 쌓여 미끄러집니다 아직 북사면으론 낙엽안쪽에 얼어있습니다

 

 

황매산정으로 가는 철쭉길에서 나사모 3인방 젊음과 패기와 용기로

컨디션 김상태, 산너머산 조경제, 유동안

그들이 있기에 내일에 나사모는 무한 발전한다

 

 

 

 

 

 

 

북쪽에서 잡아본 진양기맥길

 

 

오른쪽 황매산 왼쪽 중봉 삼봉 진양길

 

 

 

 

 

 

황매산

 

 

 

 

 

 

 

 

 

 

 

 

 

 

여기서 짧은 이별을 합니다

우리네 선두팀은 아래사진 황매평전 - 배틀봉 - 감암산 - 부암산 - 이교마을로 진행하고

나홀로 진양기맥길로 접어듭니다

 

 

 

 

가운데 정수지맥선 정수산, 둔철산

저멀리 희미하게 지리산 천왕봉도 조망됩니다

 

 

 

 

 

홀로 떠난 진양길 중봉, 삼봉

 

 

중봉에서 돌아본 황매산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왼쪽 진양길 오른쪽 월여산

 

 

삼봉에서 바라본 황매평전

 

 

 

삼봉 중요한 삼각점이네요

 

 

 

 

합천호

그너머 산그리메는 수도지맥 비계산, 오도산, 만대산

 

 

 

 

 

 

치마 덤, 할미산성

 

 

 

 

 

 

 

 

 

 

연꽃설습지

 

 

등로에 잔뜩 떨어진 소나무 가지들 자연이란!

 

박덤고개

여기서 부터 등로가 희미하고 거칩니다 월여산 소황매산 구간처럼 희미하지만 밀고 가지요

 

 

영암사

 

 

바위 너머 틈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사라져 버린 등로 어디로 가야하는것인지

그냥 방향잡고 동물적 감각으로 길을찾아 길을 갑니다

 

 

 

 

철조망도 넘고

 

 

 

등로가 완존 사라졌습니다

 

 

 

 

반갑게 확트인 헬기장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잠깐 헷갈립니다 벌써 행여 하다 다시 독도를 하고 찾아듭니다

 

 

 

 

 

 

 

 

미친듯이 약 4km를 달려봅니다 땀으로 흠뻑 버스를 타고 가회면으로 이동 택시로 덕만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늦지않게 본대와 합류합니다

배려해 주셔서 진양길 홀로산행 잘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