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1. 08. 27(토)
어 디 를 : 낙남정맥 4구간 진주분기점 ~ 부련이재 와룡산, 무선산, 봉대산, 양전산
날 씨 : 맑음
조 망 : 박무
누 구 랑 : 광주아침산악회 산토끼 김용오, 땅끝 노경진, 가자 안창섭(나)
산행거리 : 도상 25.7km GPS 30km
산행시간 : 10시간10분[휴식포함]
도 업 명 : 25,000분의 1 진주, 삼곡, 두문, 사천
산행구간 - 08:00 진주분기점 - 08:21 화봉산 - 09:15 와룡산 - 09:41 산불감시초소 - 10:50 계리재 - 11:06 진주축협 생축사업장 - 12:43 6번 군도, 점심 - 12:59 무선산 갈림길 - 13:00 무선산 - 13:55 돌장고개, 휴식 30분 - 14:33 채석장 입구 - 16:14 310봉 - 17:05 객숙치 - 17:22 봉대산 - 17:58 양전산 - 18:10 부련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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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후덥덥합니다 매주말 비로 산행이 쉽지않아 일주일 연기하여 낙남길을 떠납니다
이른 아침 문예후문에서 흔적없이 질주합니다 또 다른 산님과 합류하여 진주로 길을 재촉합니다
섬진강휴계소에서 간단 아침을 채우과 진주분기점 약 2시간 여만에 도착 안전한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여기저기 도로로 뒤엉킨 진주분기점을 찾아 낙남정맥길을 찾아듭니다
이렇게 단촐하니 정감어리게 셋이서 가지요
이리저리 이렇게 찾으면 됩니다 화원마을 표지석 그리고 건너 상가까지 굴다리를 또 지나서 왼쪽
굳게 잠신 철문을 살짝 옆으로 맥길을 이으며 다시 굴다리
화봉산 언저리에서 바라본 진주분기점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도로가 잘되어있는 나라도 없을듯
벌써부터 비지땀을 쏟아냅니다
잘다듬어진 묘지를 따라 왼쪽으로 이어갑니다
이런 농막도 나오고 그앞 덤풀길을 가로질러 갑니다 거미줄은 온몸을 뒤감고
이슬맺흰 풀잎 이슬은 등산화를 흠뻑 젖게 합니다
여기가 맥길이 맞음을 독도해보지만 절벽이 들어가지 말라고 이렇게
그래도 가보지만 역시 절벽 새로운 도로가 개설 되고 있습니다 도로가 완공되면 많이 돌아가야 될듯
사천시에서 낙남정맥길 시그널도 달아두었고 이런 안내 표지판도 있습니다
와룡산 삼각점을 찾아 대나무밭을 가르고 정통 맥길을 찾아 거미줄 다시 걷고
이집이 나오면 완존 오른쪽으로
계리재
진주축협 생축사업장
선한 눈을 가진 숯소들이 빤희 쳐다 봅니다 윙크 한방 날려줬습니다
6번 군도
아주 팍팍합니다 무선산 갈림길
돌장고개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축 쳐집니다 한참을 쉬어갑니다
골재 채취장
인간은 무한발전하지만 끝없이 파헤치기도 하군요
310봉 묵은 헬기장 무성하네요
꽁꽁 숨은 봉대산을 찾아서 정비하고 한컷에 추억을 담고
양전산과 부련이재
양전산에서 사천 택시를 부르고 잠시 기다리면 반갑게 다가오고
다시 진주분기점 차량을 회수하여 진수 경상대학 인근에서 션하게 단장하고
담구간을 계획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잠목 가시덤풀 거미줄 흘러내리는 뜨거운 비지땀 수고들하셨습니다
1대간 9정맥으 마지막 정맥 아름답게 마루리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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