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민족에 영산 백두산 일 시 : 2011. 07. 07(목) ~ 07. 10(일) 3박 4일
날 씨 : 첫째날 좋음, 둘째날 아침 이슬비(2000고지), 산행중 아주좋음 셋째날 2670고지 천문봉 흐리고 안개, 천지 달문 좋음 넷째날 좋음, 인천공항 비 엄청
누 구 랑 : 광주 아침산악회 16명 녹천 김응록, 바람꽃 이현숙, 단미 조일숙, 솔발울 나홍주, 황금송 김용국, 카프리 나종대, 착칸이 나정희, 행복 정만호, 승달 박석룡, 산과바다 장경순, 해리 하천호, 화방산 정희숙, 아린 김선희, 선정숙, 박성기, 가자 안창섭
산행구간
첫째날 : 광주 - 인천 - 중국 목단강 - 서파 산문
둘째날 : 서파 산문 - 5호경비대(신 37호 경비대) 2,463m - 마천우 2,459m - 청석봉 2,662m - 고산화원 - 백운봉(장백산) 2,691m - 녹명봉 2,603m - 관일봉 2,510m - 용문봉(차일봉) 2,596m - 전망대 - 옥벽폭포 - 소천지 - 이도백하
셋째날 : 이도백하 - 북파 - 짚차이동 - 기상대 - 천문봉 2,670m - 철벽봉 2,550m - 승사하 - 달문 - 천지 - 터널 - 비룡(장백)폭포 - 이도백하 - 목단강
네째날 : 목단강 - 재래시장 - 목단강 수변공원 - 공항 - 인천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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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어도 마음은 즐겁다 천지를 돌며 바라보고
민족에 영산 백두산 깊은 품속에 안기며 그들이 가고 있다
하늘금을 그으며
낼 오를 달문과 천문봉 2,670m
무엇이 저리 쓰러내린가?
우리네 선조에 긴 머리카락을 쓰러내리듯 천지로 흐른는 구나
천지를 바라보며 간도을 넘어 만주벌판과 하얼빈을 생각하노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죠
행운! 행운! 행운!
백두산에도 열대야가 다가 오는가 봅니다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녹아 내리고 그 흔적만 반기네요
인생도 겹쳐 가듯 계절도 함께로구나
영산에서 혼을 찾아가듯 장도에 이른 발걸음
힘찬 기상으로
철쭉
백두산 철쭉을 소개합니다
화원속에 갇힌 조선족 넘 화려한 말일까
우리말을 하는 그에게 다가가 한잔에 커피를 들고 강아지를 벗삼아 고난을 이기길...
저아래에 무엇이 있을까? 비룡폭포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비룡폭포 장엄함이 펼쳐집니다 中國에서는 장백폭포라 칭한다
고산에 홀로 사는 나무
옥벽폭포
옥벽폭포에서 이는 바람으로 이런 모습으로
천지를 보고오니 역시 소천지
북파 산문
이도백하에서 저녁을 먹고 이틀째 휴식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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