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지리산

지리산 병기막터골 ~ 천왕봉 남릉

가자 안창섭 2010. 11. 9. 15:27

 

 

 

 

 

     ⊙ 산 행 지 : 지리산 병기막터골 ~ 천왕봉 남릉

 

     ⊙ 일     시 : 2010. 11. 06(일)

 

     ⊙ 날     씨 : 좋음

 

     ⊙ 조     망 : 좋음

 

     ⊙ 누 구 랑 : 녹천 김응록, 바람꽃, 단미, 임진강, 가자 안창섭

 

     ⊙ 산행시간 : 10시간[점심 1시간, 여유와 널널하게]

 

     ⊙ 산행구간

       - 07:50  중산리 매표소

       - 08:17  칼바위

       - 08:31  깊은골 철다리

       - 08:36  법천폭포

       - 09:13  칼바위계곡(법천골) 계곡너널

       - 09:29  유암폭포

       - 09:45  병기막터골

       - 12:10  제석봉, 점심 1시간

       - 13:46  천왕봉

       - 15:07  천왕봉 남릉 들머리

       - 16:13  튐바위

       - 17:17  남릉 날머리

       - 17:55  중산리

 

 

 

 

 

 

지리산꾼들이 천왕봉 남릉찾아든다합니다 자꾸 관심이 가고 가야할것 같은 마음으로 그곳을 찾아갑니다

 일찍 공지를 했지만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신분은 다섯

이른 새벽 약속시간 1분도 지나지않았는데 모두다 오십니다 애마는 질주본능을 그리지만

자욱한 안개는 갈길을 쉬어가라 잡습니다 천천히 길을 찾습니다

산청휴게소에 잠시 닻을 내립니다 아침 찬바람은 옷깃을 애미게하고 바람끝을 돌아 바람꽃 부회장님께서

정성드려 준비해오신 어죽 두그릇을 뚝딱 비우니 가슴도 맘도 따뜻합니다

한참을 달려 중산리 버스정류장 통과 매표소앞 주차장에 벌써 차가 가득입니다

부지런한 산님들이 길을 재촉하며 지리품에 안깁니다

 

 

↑ 일기가 참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천왕봉이 바라보입니다 그와 눈높이를 마추기위해 거기에 갑니다

 

↓ 들머리 계곡 단풍이 한창입니다 능선에는 모두 내렸겠지요

 

 

 

 

 산을 위해 태어난 우천 허만수 추모비

 

 

 

다정한 우리네 산님들

미소만큼이나 부드럽고 다정한 의리에 내님들 그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칼바위

 

 

 

 

 

 

 

 

 

 

 

 깊은골 철다리(두번째 철다리) 지나기전 왼쪽으로 살짝내려 우측으로 칼바위골(법천골)로 감

 

 

 그 무게가 얼만가 기운센 천하장사 같네요

 

 

 

법천폭포

 

 

 

 

 우기때는 어려웠을 폭포를 타고 오릅니다

 

 

 

 

 

 

법천폭포에 올라 중산리를 조망합니다

 

 

 

 

 

 

 

 

법천골 계곡너널 이렇게 변했네요

얼마만에 다시찾은곳인지 여름이면 신발을 벗고 걸었던 적도 있었는데

 

 

 

 

 

유암폭포

 

 

 

 

 

병기막터교를 지나 병기막터골로 접습니다

다리아래 쪽에서 들면 더좋을듯 합니다 통신골 들머리에서 조금 오르면 되지요

 

 

병기막터골 이모저모

 

 

 

 

 병기막터골 모습

 

 

 

제석봉 하늘금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앞쪽 일출봉 뒤로 촛대봉

 

 

 

 

 

 

 

 

 

 

 

 천왕봉과 남릉

 

 

 향적대와 금강대 언젠가 다시 찾아가야할 곳

 

 

 마폭포골 하봉

 

 

 

 

 

 천왕봉에 인화로 차지하기가 어렵네요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에서 한국이란 글자의 사연을 아시나요

 

 

 앞쪽 천왕봉 남릉 통신골, 법천골 건너 일출봉(곡점)능선이 힘차게 뻗어 내립니다

 

 

 마야계곡(중봉골), 황금능선(구곡능선), 치밭목능선

 

 

 왼쪽 중봉골 법계사 문창대 오른쪽살짝 틀어 남릉 법천골

 

 

 지리산 주능 멀리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 서북능선까지 조망됩니다

 

 

 

 

 

 용케 하나 건저군요

 

 

 

 

 

 천왕샘에서 바라본 천왕봉

 

 

 여기는 아닌듯 다시 돌아 나옵이다

 

 

 

 

 

 이런걸 써도 될지 글씨요 남릉 들머리

 

 

 돌아본 천왕봉 쳐다봐도 그립군요

 

 

 

까칠함도 즐깁니다 암릉과 하나되는 조화로움으로

 

 

 

 

 

멋지고 ~~~ 멋쟁이

 

 

 

 

 

자연은 신비로움 그 자체  경이롭기도 하지요

 

 

 

 

 

일명 뜀바위를 그들은 뛰었군요

설레고 두려움을 넘어 이젠 기쁨

 

 

 

 

 

 

 

 

 

 

 

 

 

 

 

 

 

 

 

 

 

 

 

 

 

 

 

 

 뜀바위천왕봉

 

 

 

 

 

 지리산 남부에 산죽 조그만 예쁜 산죽과 키를 훌쩍 넘는 산죽을 한참 가릅니다

 

 

 여기에 왔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날머리

 

 

 

내그리운 지리를 사랑하는 산님들과 함께했습니다

늘 당신이 있어 행복한 사람 바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