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호남정맥 예재~곰재, 온수산, 사리산, 봉화산, 고비산, 군치산, 숫개봉, 봉미산
⊙ 산행일시 : 2010. 05. 21(금)
⊙ 날 씨 : 맑음
⊙ 산행거리 : 도상 16.2km
⊙ 산행시간 : 5시간 9분
⊙ 누 구 랑 : 나홀로
⊙ 도 업 명 : 복내, 청풍
⊙ 산행구간 - 09:41분 : 예재 - 09:56분 : 예재터널 위 - 10:05분 : 시리산 - 10:12분 : 봉화산 465.3m - 10:20분 : 추동재 444m 보성군 노동면, 화순군 이양면, 장흥군 장동면 경계 - 10:27분 : 가위재 - 11:06분 : 고비산 416m - 11:24분 : 덕암산 397.4m - 11:56분 : 큰덕골재 - 12:36분 : 군치산 - 12:51분 : 뗏재 - 13:46분 : 숫개봉 - 14:31분 : 봉미산 505.8m - 14:50분 : 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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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예재 겨울이면 이재를 넘기가 참 어렵다
지금은 터널이 양방향으로 개통되어 정맥 산꾼이나 산나물 채취를 위해 오른이가 있을뿐
이양에서 택시로 이동 가벼운 마음으로 등로에 접습니다
어느 산님인가 그길을 간듯
시리산 곰재 방향 들머리
예재터널 통과
추동저수지
추동재
보성군 노동면, 화순군 이양면, 장흥군 장동면 경계
45분만에 여기에 도착합니다
장평면 진산리 농촌은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고 곱게 다진 묘지공사
거친 가시덤풀이 등로를 덮는곳이 인는가 하면 이리도 고운 마루금이 있습니다
돌아본 호남정맥 마루금
방화선 넘어로 가야할 호남 마루금
큰덕골재 죽산안씨 비석도 있고 오른편은 이양면 초방리
조모에 치마폭을 잡고 예재를 넘기 어려워 다시 도림역으로 후진하여 다시 오르던 석탄열차
예재터널을 통과하고나면 코에 시커먼 석탄연기와 쾌쾌한 향기같은 내음 이젠 다 지난 시절인가
거칠게 등로를 덮고 있습니다 고통에 자국이 남습니다
큰덕골재를 지나 뗏재로 트래버스 할수 있음
청풍면 신석리 신석제 그앞 839번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한창이다
지나온 마루금
숫개봉을 가파르게 오릅니다
오는 산행중 처음으로 산님을 만납니다 전주에서 오신 멋진 산님 예재에 애마를 두고 곰치까지 가신다고
인사를 나누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14:55분 버스가 곰재를 출발한다
바쁜 발걸음으로 휴게소로 이동합니다
이런 버스가 안보입니다 어찌된일인지
휴게소에 여쭤보니 5분 먼저 출발할수 있다고 합니다
캔맥주는 시원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인심좋은 기사님 덕으로 애마가 있는 이양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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