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8. 02. 28(토)
▣ 산 행 지 : 금남정맥 제3구간 백령고개 ~ 물한이재 : 인대산, 대둔산, 월성봉, 바랑산
▣ 산행거리 : 도상거리 24.2km
▣ 산행시간 : 10시간 3분[후미기준]
▣ 산행구간 : 백령고개(09:10분) - 인대산 666m(10:59분) - 서낭당재, 오항리(11:57분) -
배티재(13:21분) - 낙조대 859m(14:44분) - 대둔산, 마천대 878.9m(15:15분) -
서각봉 829m(15:50분) - 수락재(16:57분) - 월성봉 650m(17:38분) -
바랑산 555.4m(18:10분) - 물한이재(19:13분)
▣ 날 씨 : 맑음
▣ 조 망 : 박무
▣ 행정구역 : 전북 진안, 충남 논산
▣ 일 행 : 광주 아침산악회
문성순, 김용오, 김장곤, 이덕연, 박형진, 장병원, 양한열, 노승대, 남두식, 이완근,
박영란, 최완석, 김정민, 김희수, 위성전, 최광명, 강질수, 나홍주, 김성학, 김성용,
김용국, 조미경, 박석룡, 양홍석, 노희창, 김용우, 이한희, 안창섭(나)
광주 비엔날래 주차장을 출발한지 2시간 30분에 만에 635번 지방도 백령고개 들머리 도착 09:10분
선두는 벌써 저만큼 사라지고
상점은 준비에 분주하다
▲ 저멀리 나야할 대둔산 마루금
▲ 인대산 666m 10:59분
▲ 인대산 지나 헬기장 오랜만에 참석한 늘푸른나무님 인물사진은 바로앞에 있습니다
▲ 돌아서서 인대산을 바라보며
가야할 마루금도 살펴봅니다
후미가 도착할쯤 중간그룹은 식사를 마치고 출발한다
함께 기록사진을 남기고
우리도 여기서 오찬을 즐깁니다
▲ 아침전사들이 가는곳마다 행운이 같이하는가 봅니다
지난주에는 낮은 기온에 눈과 빙판길로 고생길이 오늘은 우리를 반깁니다
님들에 진솔한 마음으로 함께하기 때문일것입니다
▲ 국기봉이 어딘지 아직 못찾았습니다
아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 지나온길 오장리 채석장 인대산 지난구간 신선봉까지
▲ 570봉에서 바라본 대둔산과 좌측 천등산(707m)
▲ 배태재 KT기지국
동절기라 수도물은 나오질 않습니다
배티재 이치 장군 전적비
배티재 13:21분 여기까지 4시간 10분
휴계실에서 맥주를 한잔 먹어보지만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10분 휴식
▲ 배티재에서 대둔산 들머리
가파르게 오릅니다 저앞에 중간팀이 전진합니다
마천대까지 얼마나 단축하는냐에 따라 도착지까지 시간이 결정될둣
힘겨움을 넘어 오르고 또 오릅니다
누군가 지쳐가고... 같이 힘을 내어봅니다
낙조대(14:44분)에서 바라본
대둔산 전경
▲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청솔
▲ 마천대서 바라본
삼선바위 그아래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
▲ 오른쪽으로 가면 220계단
금남정맥길은 왼쪽 서각봉 방향으로
서각봉 829m(15:50분) 맛깔난 과일과 신체를 챙기고
여기서 왼쪽방향은 천등산
직진이 금남정맥 표지목 아래 이렇게
▲ 수락재 16:57분
▲ ?
▲ 새봄에 새잎이...
새생명을...
▲ 월성봉 650m(17:38분)
▲ 바랑산 555.4m(18:10분)
야간모드로 전환하고
암릉을 오릅니다
개발도 좋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것인지?
더 좋은 방법을 없을지
금남정맥을 시작하면서 세번에 어려움을 예상했다
지난번 장군봉 역시 아침에 따스한 마음이 있었기에 무탈했으며
오늘 장장 28km에 가까운 거리에 10시간의 사투
오로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가파르는 절개지를 내리면서 먼저오신 산우님들에 안내와 유도로
우리 모두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면서도 아무런 불평도 없이 방긋한 미소로 맞이해 주신 아침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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