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체체궁산, 테를지 트레킹 4박 5일
★ 일 시 : 2019. 6. 22(토) ~ 6. 26(수)
☆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7명
● 일자별 일정
▷ 제1일 : 광주 - 인천 - 울란바토르, 라마다 호텔
▷ 제2일 : 울란바토르, 보그다산 체제궁산 트레킹, 테를지 국립공원 이동, 현지 게르 박
▷ 제3일 : 테를지 국립공원 엉거츠산 트레킹, 승마체험, 게르 박
▷ 제4일 : 테를지 국립공원 열트산 트레킹, 몽골 전통 민속공연 관람, 울란바토르 라마다 호텔
▷ 제5일 : 울란바토르 - 인천공항 - 광주 도착
⊙ 어려운 여건과 현실을 넘어 몽골로 떠난 여행
♡ 첫날 힘겹게 공항에 도착 치밀하지 못한 여행사측에 안내로 어수선하다
♡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 뭔가 많이 부족하고 인천공항과는 비교를 할 수 없다
뜨거운 날씨에 찌부덩한 먼지속 도심 울란바토르 여기저기 공사중인데 더딘건지 멈춘건지 알수 없는 공사현장들
아주오랜 우리들에 삶을 보든듯한 주위 환경에 한국식 식당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 몽골 국회의사당과 도심을 두루 살펴보고 라마다 호텔 투숙 짧은 밤 긴 추억을 만들고 한잔에 추억도 만들었다
♤ 밝은 아침은 어제와는 다름을 보여준다 끝이 없는 광야와 초지 아니 들판 보그다산 체체궁 트레킹 조금은 실망
♤ 먼지와 실록보다 그저 그런 등로 체체궁산에 정상이 울란바토르 시청 로고 상징이란다
♧ 정상부에는 신을 모시는 제단으로 오르지 못했다 그들의 신에 대한 존엄이기에 지켜야 한다
♧ 현지 게르에 숙박 많은 기대와 걱정이 있었으나 이곳은 전혀 걱정할 거리가 없다 아니 호텔보다 좋다
침대 냉장고 샤워실 없는것 빼고 다 있다
양고기 저녁은 걱정보다 훨씬 맛있었다 주방장이 곡성 출신 한국인이다
아침 해장국은 한국에서도 그리운 엄마 손맛 같은 향기다 베리 베리 굿이다
◆ 다시 길은 나서고 트레킹이란 단어속 꿈을 찾아 걷는다 어제보다 가파르고 덥다
한발 두발 오르고 또 오른 엉거츠산 야생화 천지 어제를 잊게 해주고 새로움으로 꿈은 꾼다
기악괴석과 넓은 광야를 떠도는 푸르디 푸른 하늘빛 아래 뭉게 구름 너르디 너른 초지 환상이다
♠ 승마체럼도 하고 유목믹 삶도 흔적도 살펴본다 게르에 2박 참 좋다
하산하고 차에 오르면 비가 거세게 내리고 게르 하늘에 쏟아지는 별과 빗방울도 기억에 남는다
♥ 담날 열트산 트레킹은 나사모 만을 위한 길인듯 아니여도 아무럿지 않은것 같은 무의미한 길
몽골 전통 민속 공연은 또 다른 희망과 부푼 꿈을 준다 파이날 송 아리랑이 연주 된다 가슴이 뭉클하고 뜨겁다
♣ 가장 멋진 져녁 만찬은 온통 한국인 이다 양고기 말고시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 고급진 만찬을 즐겼다
● 라마다 호텔에서 몽골 마지막 밤
호텔 라운지에 우리들은 모였고 해가 있고 없고의 기온차를 느끼며 황혼에 석양 빛과 보그다산 체체궁과 엉거츠산
울란바토르 시가지가 어우러진 야경을 바라보며 꿈을 꾼다
♧ 아직 개발이 한창인 몽골을 떠나며 저 넓은 광야에 말을 타고 달리고 푼 맘은 나를 또 뒤도라 보게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는길도 저곳에 향기와 꿈 그리고 탁 트인 공간이 되길...
'그룹명 > 국외 원정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마크 코펜하겐 (0) | 2019.10.13 |
---|---|
노르웨이 베르겐 (0) | 2019.10.13 |
몽골 1 - 체체궁산, 엉거츠산 (0) | 2019.06.30 |
몽골 2 - 엉거츠산, 울란바토르 (0) | 2019.06.30 |
스페인 - 바르셀로나 (0) | 2019.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