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 산방산, 대봉산, 백암산, 계룡산

산 행 지 : 거제도 산방산, 대봉산, 백암산, 계룡산                                               일    시 : 2018. 3. 4(일)   누 구 랑 : 나사모산우회 가자 안창섭 외 19명    날     씨 : 박무   조     망 : 약간   산행거리 : 오룩스 20.09km                        산행시간 : 6시간 35분 산행구간    - 05:30  광주 출발    - 08:02  산방산 비원 주차장    - 08:41  산방산 507m    - 09:13  대봉산 459m    - 09:24  옥산치    - 09:54  백암산 494m    - 10:44  옥산고개    - 12:20  계룡산 566m    - 13:08  고자산치    - 13:32  선자산 갈림길, 팔각정    - 14:19  201봉    - 14:35  배합재

 

광주에서 2시간 30분만에 이곳 산방산비원주차장에 도착한다

예상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했다

이용호 운행이사님에 뛰어난 베스트드라이브 실력 덕 이다

산방산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등로는 촉촉하니 참좋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흙 먼지 펄펄 날린텐데

푹신한 발걸음을 내 딛습니다

구름이 바람을 넘듯 우리네 산님들에 발걸음은 가볍게 바위을 감쌉니다

들머리 방향

산방산 바위아래 이런 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지금이 아니면 어찌될지 궁금해서 이렇게 잡아보았습니다

영웅들에 전진

산방산 정상부에 팔각정도 있고 반대편에 테크도 있고

한적한 어느날 한밤 지새우기에도 좋을듯

팔각정은 참 많이도 만들어 놓았는데

관리는 이런 모습이다

백암산 산정에 앉아 베낭에 기쁨을 찾고 있는

늘 행복한 해피데이님

누군가 운동시설을 만들어 놓은듯

자연산

참 고약스런 골프장인가

멋진 골프장인가

산을 돌고 돌아 티 박스가 있다

포로수용소  흔적들

고자산치와 선자산 즐기

팔각정에서 오른쪽 선자산

많은 일행은 선자산을 다녀오고

가벼운 발걸음은 왼쪽으로 내리다 농장 인근 고약한 내음과 벌목과 철책으로 길은 희미하다

농장 앞쪽 봉우리 201봉 삼각정 찾기도 어렵다 잡목과 벌목으로 가득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