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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2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대만 출국
기내에서 바라본 창공이 맑기만 합니다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 짐을 찾고 있습니다 카고백을 가지고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현지식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마추어 적당하다고 하는데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고궁박물관 관람 사진을 촬영할 수 없어서 입구만 담았습니다
옥공예가 유난히 기억에 남습니다
상아 다층구 象牙 多層球, 옥배추!! ( 玉 百 財 ), 동파육
충열사
근무교대식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절도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일본 여고생들이 수학여행을 왔습니다
2일차 호텔에서 소형차로 4시간을 달려 설산 트레킹 출발점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김밥과 음료
들머리 전경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합니다
날씨는 습하고 무덥고 비가 옵니다
이런 표지판이 100m 간격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철쭉이 길을 반깁니다
흐르는 세월만큼이나 깊이 있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칠카산장 이모저모
369산장까지 5km 남았습니다 고도를 올리고 습한 기온이 후덥덥 합니다
쉬는 동안에 우리나라 다람쥐들 처럼 우리 가까이 새가 다가옵니다
설산동봉 자욱한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하산중이 다른 산행팀
아래 사진은 구름사이로 잠깐 보여준 369산장 여기서 2.8km 가야 합니다
비를 맞으며 369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여러 산님들도 함께이고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고 침낭을 제공받아 한숨 청합니다
옆 산객에 코 고를 으로 한숨도 자지 못하고 1시에 기상 합니다
오늘 함께한 세르파와 일행
낯선 님들과 조금씩 가까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잔 술도 나누고 기상해서 간단 식사하고 길을 나섭니다
아직은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렌턴 불빛을 따라 길을 열어 갑니다
설산 주봉에 도착했습니다
오르는중 바람이 새차개 불고 비바람과 고도 상승과 기온 저하로 추워 지기도 합니다
구름이 지나는 바람소리 사이로
일출도 잠깐 보여주고 고산목과 풍광도 보여주지만 금방 비바람과 안개 사이로 사라집니다
출발점에서 10.9km 지점이자 이렇게 0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천상화원
하늘로 이어지는 기둥이 만들어졌습니다
설산주봉 방향
다시 369산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무인카메라 우리와 별 다르지 않습니다
곡파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369산장으로 이동하는 식자재 등 약 30kg 정도 된다고
습한 기온으로 이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제 출발했던 출발점으로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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