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15 수철동 들머리 - 08:59 거북등 - 09:05 어명정 - 09:25 술잔바위 - 09:59 대공산성 - 10:21 곤신봉 - 11:17 선자령, 점심 - 12:19 새봉 - 12:55 대관령휴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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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락으로 가는 마차를 타고 이틀째 산행 들머리
당초 남에서 북으로를 거꾸로 북에서 남으로 간다
선자령 백두대간 마루금이 상큼하게 이어지고
소나무숲과 향이 너무좋아 그냥 눌러 앉고 싶다
야밤에 음란함을 씻어 동해에 버리리라
술잔바위
대공산성터
물이 있는곳에 삶에 흔적도 함께하고
눈내리는 날을 기다리며
대간길에 그윽함을 다시금 새겨보기도
누구나 할 수 있을것 같지만 그리 쉽지않은길
기획에서 집행 리더까지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