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지리산

지리산 청학동-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

가자 안창섭 2011. 8. 16. 11:17

 

 

 

 

 

 

       산 행 지 : 지리산 청학동 - 삼신봉 - 불일폭포 - 쌍계사

 

       일     시 : 2011. 08. 13(토)

 

       날     씨 : 흐르고 비

 

       조     망 : 없음

 

       누 구 랑 : 녹천, 가자 안창섭, 광주 한백따라

  

       산행시간 : 약 6시간(휴식포함)

 

       산행구간

             

 

 

1대간 9정맥 및 기맥, 지맥을 찾아

산경표를 따라서 마루금을 이어가고있다

많은 시간과 지루함을 달래며 우리강산 산줄기를 찾아 다니며 아름다움을 그린다

목적산행에 특성상 어렵고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

함께하는 산님들은 제각각 개성을 가지며 진실한 자연 환경과 동화되어간다

 있는 그대로의 진실과 자연이 아닌 색다랜 사진첩이 되어가는 산님이 너무도 아쉽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동행이란 이름으로 함께했으며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에도 목소리를 높여 외쳐 보지만

사소한 이익과 이기주의앞에 무참하게 생채기를 남긴다

치유받지 못한 상처를 남기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해보지만

 

늘 마음만큼은 함께일것이라 외쳐보지만 이 허전함과 공허함은 어찌하리오

무너저 가는 진실

이게 세상이면 적응하며 가야하는가 이제 너무도 지쳐 쓰러질것 같은 흔들림

다시잡아야 하는것인지

묻고 또 물어보지만 흐터진 향기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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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청학동 무이파와 집중 폭우로 많은 생치기와 상처를 남겼다

 

 

 

 

 

외삼신봉으로 가는 계곡을 따라 가면서 쏟아지는 비를 맞고 여기저기 헤메이고

 

 

 

 

 

 

 

 

 

 

이게 자연이다 자연은 그자연을 만든다

 

 

 

불일폭포

 

 

 

 

 

 

 

 

 

 

 

불일암

 

 

 

 

 

 

 

 

 

 

 

쌍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