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산행방

속리산 묘봉 - 관음봉 - 문장대 - 비로봉

가자 안창섭 2010. 10. 26. 09:29

 

 

 

 

     ⊙ 일     시 : 2010. 10. 24(일)

 

     ⊙ 산 행 지 : 속리산 묘봉 - 관음봉 - 문장대 - 비로봉 - 법주사

 

     ⊙ 날     씨 : 좋음

 

     ⊙ 조     망 : 아주 죽여줘요

 

     ⊙ 산행거리 : 약 22km

 

     ⊙ 산행시간 : 8시간[휴식 포함]

 

     ⊙ 행정구역 : 경북 상주, 충북 보은

 

     ⊙ 산행구간

       - 09:46  운흥1리

       - 10:17  매봉, 상학봉, 할목재 능선

       - 11:14  상학봉 834m

       - 11:47  묘봉 874m

       - 11:59  북가치

       - 13:23  관음봉 983m

       - 14:32  문장대 1028m

       - 15:07  신선대 1026m

       - 15:31  입석대

                   비로봉

       - 15:50  천황석문

       - 15:56  천왕봉, 비로봉, 법주사 갈림길

       - 16:08  상고암

       - 16:30  상환석문

       - 16:37  상환암

                   태실

       - 16:52  세심정 휴게소

       - 17:20  법주사

       - 17:46  주차장

 

    

 

 

 

 

가을 그리움을 가르기도 전에 충청이남 지방에 많은 비와 기온이 뚝 떨이진다는 예보다

맥길을 다녀오는라 늦은밤 컴과 다정히 마주하며 찾아듭니다 나사모에

비예보가 있어서 인지 빈자리가 있다

내마음이 늘함께하기에 다가섭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이른아침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나섭니다 반가운 산님들과 조우하고

그곳을 향해 떠납니다 어떨가 비가 올까 아니 많이 안오면 더 좋겠지 이모는것 기후일뿐

행운도 이런 행운! 속리산에 가장 아름다운 조망에 입이 떡 벌어지고 가슴이 션합니다

여기 그 예쁜 추억을 몇장 담았습니다

보시죠

 

 애마는 우리를 여기에 바려다줍니다 할목재가 아닌 운흥1리 출발

 

 

 

앞선 타 산우님들에게 양보를 바라며 나사모 질주본능은 시작 되었습니다 가볍게 할목재 매봉에서 이어진

능선을 따라 첮번째 조망터에 다다릅니다 이거 보시지요 탄성이 절로 나지않습니까?

 

 

 

 

 항상 따스하고 부드러우며 다정한 미소로 맞아준 고문님 미소가 아직도 아기 천사같군요

 

 

 

 

 

 삶과 그리움과 희망 이라 칭해봅니다

 

 

 

보고만 있어도 향기가 나는 내님들

 

 

 

 

 

 

 

 자일을 수도 없이 잡고 오르고 또 오르겠지요

 

 

 어찌 이런 풍광을 놓고 발걸음을 뗄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남쪽을 진행합니다

동쪽 산마루금 백두대간길과 우복동천의 시루봉 도장산 대궐터산...

 

 

 

서쪽 산마루 한남금북, 금북, 한남 정맥 마루금

덩실 덩실 떠 오릅니다

 

 

 

 

 진행 방향입니다 묘봉, 관음봉,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까지

 

 

 충북 보은이 저기이고 한남금북 탁주봉이 바로 앞 탁주봉에서 바라본 속리도 죽입니다

 

 

 

민족에 영산 지리는 어느메고 아마 저기 어디쯤이 덕유 산그리메

 

 

 

 

 

충청권에 산군은 일명 개구멍이 꽤나 있지요 속리권은 더 많은듯 합니다

암릉에 내음과 부드러운 감촉

 

 

 

 

 

 

 

 

 

 

 

묘봉 관음봉 문장대가 점점 가까히 다가섭니다

 

 

 

 

 

 

 

 

조화 많은 사연과 자원으로 곱게 이루어간 우리네들

 

 

 

 

 여기서 알바도 할수 있지요 독도주의 구간 오른쪽은 하산방향 암릉 표지석을 바라보고 넘어야죠

 

 

 묘봉

故 고상돈 추모비도 있네요 그 시절 열약하고 부족한 여건에서도 큰 꿈을 이루셨지요

 

 

 

 

 

 

 

 

 

 

 

 

 

 

 

 

 

 북가치 통과 공개바위를 닮은 바위도 있고  산길은 포근합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쏟고

 

 

 

 

 

 

 

 

 

 

 

 

 

 

 

 

 

속리산 최고 조망터 관음봉

사방을 둘러보고

문장대에 인화가 만발

 

 

 

 

 

 

 

 

따스한 배려

 

 

 

 

 

 

 

 

 

 

 그 마음은 진실 그자체이고 구김없는 삶에 현장인가? 임고문님과 건하님 - 희망으로

 

 

 

멋져부러

 

 

 

 

 

 

 

 나는 그냥 가자 한데

이친구는 길로 가자하네

 

길위에 길을 따라 갑니다

 

 

 

 

 

 

 

 

 

 

속리산 천왕봉도 조망됩니다

천황봉에서 천왕봉으로

 

 속리산 천왕봉 서쪽으로 한남금북정맥 마루금이 쭈~~욱

 

 

 

 

 

 

 

 

 

 

 

 밤재로 가는 백두대간길 그넘어 시루봉, 도장산, 대궐터산

 

 

 왼쪽 칠형제봉 가운데 신선봉

 

 

 여긴 입석대 비로봉까지 잡혔네요

 

 

 

 

 

 

 

 

 

 

 

 

 

 

 지나온 마루금

관음봉 묘봉 상황봉 매봉 할목재 우측 움푹 들어간곳 출발점 운흥1리

 

 

 

문장대에 오르다

 

 

 

 

 신선대 휴게소 먼저 오신 산님께서 맥주 한캔을 건넵니다 냉큼 마시고

박병연 고문님이 권해준 당귀신선주 세잔에 정을 듬뿍 받고보니

휘청

 

 

 

 

 

 

 

 

 입석대

 

 

 

 

 

 입석대 전경

 

 

 해태인가?

무엇을 향해 바라보는가 - 비로봉

 

 

 

 

 

 

천왕석문

 

 

 

 

 

 

 

 상고암 이모저모

굴법당에서 바라본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스님에 발자취를 따른 도량

 

 

 

 

 

 

 

 상환석문

 

 

 상환암

 

 

 내맘에 아기 동자님과 나란이 걷고

 

 

 세심정 절구 유래 - 발췌

이 절구가 실제로 사용되었던 시기는 13c~14c로 추정되며

이곳 지형을 이용한 물레방아 형태고 곡식을 빻아서 밥과 떡과 곡주가 만들어 졌다 한다

이 절구가 만들어졌던 시기에도 약 400여개의 작은 암자와 많은 토굴이 있어

속리산의 비범한 기운을 받아 공부하길 원하는 많은 고승과 도인 학자들이

이곳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고 또한 그들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데 손님중에는

아주 특별한 신분도 있어 이곳에서 나라의 중대사를 논하다 가는곳이기도하여

곡식은 국가에서 제공되었다 한다

 

 

 

 세심정 휴게소

 

 

 너는 알고있구나

 

 

 법주사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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