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산행방

무등산 용추폭포-수레바위산-너릿재-분적산

가자 안창섭 2010. 7. 6. 16:27

 

 

 

 

     ⊙ 언     제 : 2010. 7. 3(토)

 

     ⊙ 어 디 를 : 무등산 용추폭포, 수레바위산, 너릿재, 분적산

 

     ⊙ 누 구 랑 : 나홀로

 

     ⊙ 날     씨 : 흐리고 비(습도 무자게 높음)

 

     ⊙ 산행거리 : 약 20km 걸음

 

     ⊙ 산행시간 : 6시간

 

     ⊙ 산행구간

         증심사 - 중머리재 - 용추폭포 - 너와나목장 - 620봉 - 수레바위산 -

         363.3봉 - 지장산 - 너릿재 - 소룡봉 - 분적산 - 송하마을

 

 

 

 

 

무등산 용추폭포

물소리가 시원합니다 - 쉬어 가세요

 

 

 

 

날씨가 짠뜩 흐리다 습도는 높고 산행하기 가장 어려운 날씨

이른아침 무작정 비엔날래로 나서봅니다 무계획으로 저기 낯익은 분들이 보인데

왠지 그런다 순수한 봉사가 아닌것 같아서 말이다

애마는 집으로 향하고 몸은 무등으로 스며든다

 

시무지기폭포를 갈까하다 용추폭포를 찾습니다

중머리재에 도착하니 시계가 5m 정도다 저기 사람 소리는 나는데 보이질않습니다

몇분에 산님과 눈인사를 하고 용추폭포로 갑니다 학창시절 그곳에서 시원함을 즐겼던 그모습을 찾아보기위해

 

물소리가 우렁차게 울립니다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장불재로 치고 오르다 문득 아니다 생각하여 다시 내려와 너와나목장으로 가릅니다

가막골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무상무념으로 따릅니다

 

 

 

      잘정비된 증심사 입구 깔끔합니다

 

 

 

     증심사 계곡에도 수량이 풍부합니다 늘 이러면 좋으련만

 

 

 

 

 

     벌써 용추폭포입니다 1시간 걸렸네요

     카메라가 습기에 아주 약합니다 나에 컨트럴을 거부하고 지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그래도 달래서 몇장 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듯 조용합니다 이렇게 완존 카메라가 맘입니다

 

 

 

 

 

     몇장은 날라가고 흔적은 남았네요

     비지땀을 쏟아 냅니다 발에선 여름을 만끽하듯 션하게 수영하고

 

 

 

 

 

 

 

 

     너릿재 서너분의 산객들이 이상한 나라 사람 보듯합니다

     하긴 꼬라지하고는 볼만하겠지요 여기서 멈출까하다 한번 꼭 짜고 진행합니다

     여기서 부턴 초행길입니다 아니구 끈을 조여매자 흥덩합니다

     고놈에 소리도 다양합니다 꾸르르 찌푹 쪽  ````

 

 

 

 

 

     높은 습도에 죽을맛입니다 반갑지않은 모기는 하루살이는 계속 동행합니다

     이제 그만 가라고 아무리 말려도 통 소용이 없네요 여기서 분적산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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