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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0. 6. 22
⊙ 어 디 를 : 지리산 마폭포골 등
⊙ 누 구 랑 : 아침 바람꽃, 아침햇살, 단미, 가자(나)
⊙ 날 씨 : 맑음
⊙ 조 망 : 오전 좋음, 오후 약간흐림
⊙ 산행시간 : 11시간[만찬 50분, 놀기 70분, 휴식 등 포함]
⊙ 산행구간 - 널널하게 즐기고 놀고 돌고 찾고 보고 남기고 백무동주차장(06:44) - 하동바위 900m (07:25) - 참샘 1,125m (07:46) - 소지봉 1,312m (08:09) - 망바위 (08:36) - 제석봉 1,806m (09:30) - 통천문 (10:05) - 칠선계곡 (10:20) - 마폭포 (11:03) - 오단폭포(12:38) - 중봉 1,875m (13:58) - 천왕봉 1,915.4m (14:43) - 제석봉 - 소지봉 (16:49) - 백무동(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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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다 지난주 일정을 이번주로 변경하면서 걱정은 밝고 맑은 햇살로 반깁니다
이번 산행은 마폭포골과 소지봉 능선 위사진 오른쪽 천왕봉 왼쪽 중봉 천왕봉 가기전 칠선계곡
마폭포골 중봉 두갈래중 오른편 계곡
05시 문예후문 정시출발 지리산 휴게소에 간단한 아침을 떡과 우유로 대신하고 산행 미팅
백무동주차장 산행준비 가볍게 몸도 돌리고 화창한 아침햇살이 님들을 환하게 웃음을 줍니다
백두대간을 함께했던 옛 산우들을 만나 인사나누고 각기 다른 길을찾습니다
오늘 천왕봉 일출이 환상이였다 한다 왠지 내가슴이 뜨거워진다 복받으세요
↓ 소지봉 능선길을 따라 야영장으로 내릴것이다
망바위 조망이 이리도 좋습니다 아침에 상큼한 공기와 해맑은 저곳
멀리 반야봉도 섹시함으로 다가옵니다
↓ 가운데 뒤 천왕봉 좌 중봉 가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 하봉 중봉 좌로부터
↓ 가운데 장터목 대피소
↓ 연하봉, 삼신봉, 촛대봉
↓ 지리 주능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연하봉에서 저기 반야봉 노고단
제석봉 발길과 눈길을 잡고 또 잡으며 놓아주질 않습니다 에라 쉬어가자
갈길도 잊은채 자연 학습
머리위에 천왕봉이 걸렸군요 손짓이라도 하듯 또렷합니다
↓ 서북능선과 덕유산까지 안아봅니다
↓ 비박 대피소
통천문을 지나 거기에서 이리도 스며듭니다
마폭포 우골
마폭포
어느 존자리에서 만찬을 즐깁니다
오단폭포
갈수도 떠날수도 없다 하나되어 뒹굴고
여기군요
↓ 천왕에서 제석으로
요리보고 저리보고 조금은 한적한 시간 앞뒤로 뺑 돌고
↓ 다시 여기에
좀더 선명합니다 그 추억 스림
소지봉에서 산죽도 헤치고 가파르게 한시간여 내립니다
함께한 님들 수고들 많았습니다 그리움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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