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금북정맥

금북정맥 8구간 생미고개 ~ 수덕고개, 백월산(일월산), 홍동산

가자 안창섭 2010. 6. 14. 18:01

 

 

 

 

     ⊙ 산 행 지  : 금북정맥 8구간 생미고개 ~ 수덕고개 : 백월산(일월산), 홍동산

 

     ⊙ 산행일시 : 2010. 06. 12(토)

 

     ⊙ 누 구 랑  : 광주아침산악회 15명

 

     ⊙ 날      씨 : 흐리고 비

 

     ⊙ 조      망 : 아쉬움

 

     ⊙ 산행거리 : 도상 23.4km         GPS 27.8km

 

     ⊙ 산행시간 : 8시간[후미기준] - 알수없는 시간 50여분 포함, 휴식등 모든 소요시간

 

     ⊙ 도 업 명 : 당진, 홍성

 

     ⊙ 산행구간

       - 08:03분 : 생미고개, 96번 지방도

       - 08:56분 : 아홉골고개 4.3km(53)

       - 09:13분 : 걸마고개 1.5km(17)

       - 10:11분 : 신성역 3.2km(58)

       - 10:46분 : 꽃조개고개 1.0km(35 - 잃어버린 시간 20여분 ㅋㅋ)

       - 11:35분 : 남산 (팔각정 왕복 25분 미지에 흐름)

       - 12:42분 : 하고개 29번 국도 3.2km(116 - 오찬에 즐거움 20 - 남산 달리기?)

       - 13:39분 : 백월산(일월산) 393.6m 2.6km(57)

       - 14:26분 : 까치고개 1.7km(37)

       - 15:22분 : 홍동산 308.9m 3.4km(56)

       - 16:01분 : 수덕고개, 육괴정 40번 국도 2.5km(40)

 

 

 

 

 

 

     일기예보가 정확하다 금북정맥 8구간 산행이 우중산행이 예고된다

     우리네 아침님들은 그 누구도 전화한통없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산줄기 찾기에 날씨는 예외없다

     기상자료를 카페에 올려놓았지만 예약된 회원 단한명도 결원없이 정시에 도착 정상출발합니다

     오늘은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 그리스 축구경기가 있는날이다 응원은 광주에서

     고르지않은 일기이지만 그렇게 되리라 믿으며 우리네 애마는 예정시간보다 빨리 들머리 생미고개에 도착합니다

     비가 내립니다 우중산행준비를 하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본인에 취향과 생리에 맡게 우중산행준비를 하고 멋지게 진행합니다

     우의를 입고 고아텍스 방수옷을 입고 신발에 왁스를 바르고 비닐과 스패츠로 단장하고

      비닐 봉지를 체온 관리를 위해 멋쟁이 디자인 우의도 보이고 각인각색으로 다양함에 예술입니다

 

 

      습도높은 날씨에 축산농가를 지나면서 향기를 그립니다

 

      멋쟁이 총무님과 부회장님 그곳에 길잃은 야생화가 있지나 않나 살펴보고 그려봅니다

      개성만점 체온 조절용 우의와 어깨선을 살짝 덮어준 베낭덮개 겸 우의

 

 

      오디에 취했습니다 스태미너에 좋다고 합니다 갈길은 아무런 거침도 없습니다

 

 

      사슴도 앵글에 들어옵니다

 

 

 

 

 

      길가에 누런 보리가 고향집을 그립게 합니다

      여름철 보리타작으로 뛰어 놀다 가려워서 시냇물에 풍덩

 

 

      아홉골고개 여기까지 4.3km 도상거리를 53분여만에 성큼

 

 

 

 

 

      걸마고개 09시가 지나자 비줄기가 가늘어 집니다 우의를 벗고 가볍게 갑니다

 

 

 

 

 

 

      변해버린 신성역 여기서 살짝 돌아 다시 그자리 약 25여분을 돌고

 

 

 

 

      꽃조개고개 21번 국도 건너편 저곳이 남산방향입니다

      만해 한용운 동상앞에 앉아 간식도 즐기고 버러온 알바비로 쉬어가는데 다시 비줄기가 새차집니다 장비를 다시 착용

 

 

 

 

 

 

 

 

 

 

 

 

 

 

 

 

 

 

 

 

 

 

 

 

      11:11분 남산 팔각정도 올라보고 비를 피해 고개를 숙이고 담소를 나누며 맛깔스럽게 진행합니다

 

 

 

 

 

      11:35분 다시 돌아왔습니다 팔각정이 두개더군요 여기서 가볍게 25분 살리고

 

 

 

 

 

 

 

 

 

 

 

 

 

 

      분위기 좋은 자리에서 만찬을 즐기는데 또 오락가락 빗님이 머리를 식혀줍니다 또 입고

 

 

 

 

 

 

 

 

 

 

 

 

 

 

 

 

 

 

 

 

 

 

 

 

 

 

 

 

 

 

 

 

 

 

    

      다시 벗고  -  까치고개

 

 

 

 

 

      홍동산에 오르는데 힘겨워합니다 그래도 한발짝도 떨어지지않군요

      아래사진 돌아보지만 자욱한 안개속 백월산

 

 

 

 

 

 

 

 

 

 

 

      마지막 휴식을 편하게 하고 갑니다

      아이구 이런 오늘은 제가 1시간 가량 훈련시켰군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30km를 넘게 그길을 찾아 행복함을 찾았습니다

 

 

 

 

 

 

 

 

 

 

 

 

 

 

 

 

 

      육괴정 달콤한 수박 한입 총무님 감쏴

      우중에도 불구하고 모두다 무사하게 완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산악회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좋은 사람들이 있는곳

      여기 아침입니다  - 아침이 있어서 존사람 -

 

 

 

 

      다음구간 들머리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