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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디 를 : 여수시 돌산도 종주, 대미산, 봉황산, 금오산
⊙ 언 제 : 2010. 03. 06(토)
⊙ 누 구 랑 : 광주아침산악회 산토끼 김용오, 신기루 이완근, 바람꽃, 단미, 가자 안창섭
⊙ 날 씨 : 맑은후 비
⊙ 산행거리 : 도상 27.18km 실거리 32km
⊙ 산행시간 : 9시간 50분[점심 휴식포함]
⊙ 산행구간 돌산대교 돌산공원입구 - 69분 - 명성주유소 - 12분 - 진모마을 - 10분 - 한려파크 - 28분 - 굴전마을 - 20분 - 소미산 208m - 22분 - 무술목 - 32분 - 대미산 355m - 20분 - 월암마을 - 25분 - 둔전고개 - 32분 - 본산 - 15분 - 작곡재 - 19분 - 수죽산 300m - 24분 - 봉화산 328m - 31분 - 갈미봉 331m - 44분 - 봉황산 460m - 65분 - 율림치 - 20분 - 금오산 깃대봉 296m - 28분 - 금오산 247m - 15분 - 향임암 - 7분 - 임포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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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종주하기로 하였는데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에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참석인원 5명 아름다움을 담고 만들어갑니다
광주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새벽길을 헤치고 애마는 돌산대교에 안착합니다
바닷 바람이 제법 쌀쌀하지만 비는 오지않고 밝아져가고 있습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사방 팔방을 둘러봅니다
돌산공원 입구 들머리
여수시에서 안내도도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 매화꽃이 피었네요 남쪽 바다 바람에 코끝을 자극해옵니다
↘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 여수해양엑스포를 위해 제2 돌산대교가 한창 건설중
↘ 오동도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이리보고 저리보느라 발걸음이 더딥니다
금방 알겠죠
↘ 참 조망좋은곳에 글방인듯?
↘ 청매화도 반기네요
↘ 여수시에서 희망근로사업으로 표지석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진모마을에서 왼쪽으로 50여m 진행하면 삼거리에서 절개지로 오름
↘ 굴전마을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하다
앞에 보이는 집앞에서 오른쪽 밭을 가로질러 능선 소미산으로 이어집니다
↘ 이 표지석이 보이면 알바입니다
바로 돌아가셔야죠
↘ 춘란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수미산
↘ 왼쪽에서 부터 내치도, 외치도, 죽도, 혈서
↘ 전남수산종합관, 무술목뒤로 대미산
↘ 군내 방향으로 오른쪽 30m
↘ 왼쪽 시멘트 도로
↘ 잘다듬어 놓았습니다 땀좀 흐름니다
대미샘
↘ 대미산성
↘ 대미산성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
앞쪽 소미산 뒤로 좌로 저멀리 돌산대교도 저만큼
바람꽃표 미나리 오징어 무침
산토끼 행님에 홍어무침 막걸리에 소주
여유와 만찬에 막걸리 두잔 소주 한잔 걸치고 두시간 동안 혼납니다
꿀꺽~~~~~~~~~~~
↘ 월암마을 고인돌
↘ 둔전고개 표지석이 그러죠?
본산에 삼각점 재설 되었습니다
갈미봉 된비알 가장 가파릅니다
비지땀을 쏜지만 우리네 님들이 발걸음을 잡습니다
노루귀
산자고는 아직 자리만 잡고 있습니다 담주 정도면 본산에 산자고도 만발할둣
↘ 감고 돌며 지친몸 뉘어봅니다
↘ 생강나무꽃 촛점이 바람에 날리고
↘ 따스하고 안락한 촌락 떠오르는 아침햇살이 정겨울것 같습니다
↘ 흔들바위
분홍 노루귀
뽀쏭뽀송한 아가 털이 왠지 다정하게다가옵니다
↘ 율림치
단미님이 여기까지 가져온 꼬깜이 아직도 입가에 향기되어 맴돕니다
힘겹게 올랐지만 입가엔 미소로
향일암
오늘 긴여정을 접습니다 축복이라도 주듯
우중산행일것같은 날씨가 아침에 개어주고 힘겹게 오른 갈미봉에 노루귀가 반기고
조망좋은 대미산에 앉아 만찬을 즐기며 발길을 놓고
본산에 산자고는 담 산님들에 목으로 남기고
동백꽃길 내리며 조망에 취해 더딘 걸음 재촉하고
복받은 아침님을 깨끗하게 단장이라도 해주듯 금오산정에 비가 내립니다
함깨한 아침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님들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아침이 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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