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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 제 : 2010. 01. 30(토)
⊙ 어 디 를 : 보만식계 3구간 계족산
⊙ 누 구 랑 : 광주아침산악회 15명
⊙ 날 씨 : 흐리고 박무
⊙ 산행거리 : 도상 17.1km GPS 22.8km
⊙ 산행시간 : 7시간 10분[휴식, 점심 약1시간 포함]
⊙ 산행구간 세천공원 4번국도(08:40분) - 줄골마을(09:04분) - 갈고개 - 능성(09:43분) - 갈치고개 - 절고개(11:04분) - 계족산성 423m(11:39분) - 계족산 423.6m(12:27분) - 잔골 신탄진역(15: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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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만식계 마지막 구간 산행 소리쳐 불러보지만 한정된 인원이다
오늘은 특별히 철인분들을 모시기로 했다
스파르타 슬론[그리스]완주와 국내외 각종 철인경기에서 상위권에 있는 김동해님, 신현상님, 최광명님
대단한 분들이다 호남에 자랑이고 우리나라 철인을 이끌어가는 가슴뿌듯한 님들과 동행
그분들에게 고산사 식장산 독수리봉 국사봉 장고개 세천공원을 보너스로 추가합니다 도상 약 30km 7시간내 주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세천공원 4번국도에서 북으로 진행한다
고가도로 언덕으로 줄골마을 방향으로 마루금은 이어지지만 사유지인듯 등로가 애매합니다
일부는 정상코스로 다른분들은 도로로 우회하여 줄골마을 입구에서 합류합니다
정상적으로 이어오신님들
누군가 이렇게 적어두었습니다 밭길 사이로 등로는 이어집니다
바로 직진하면 마을로 이어지니 주의해야할 구간입니다
계족산은 동네 뒷산처럼 대전시민에 놀이터인듯
군데군데 체육시설이나 등로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베낭을 무겁게 멘 우리가 이상한가 봅니다
저멀리 계족산이 조망됩니다
보현사로 올랐습니다 맥길은 보현사 오르기전 오른쪽 방면 직진 능선으로 이어감
백두대간이후 오랜만에 함께한 호산님
초심으로 돌아가 이젠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완전 널널 즐기기 산행입니다 앞에서 끌어도 다가가지않습니다
막걸이 한사발에 정담을 나누며 갑니다
복원을 해놓은듯 깔끔합니다
이이정표에서 오른쪽은 산성방면
계족산은 왼쪽 봉황정
계족산에서 바라본 계족산성
봉황정에서 연하선경 총무님이 준비해오신 떡국을 꼬깜 선배님 해리아우님과 내가 가져간 코펠 버너로
향기와 정을 듬뿍 나누며 긴시간을 보냅니다
세분 철인은 계족산정에서 바로 합류하여 만찬을 같이 즐겼습니다 대단하시죠
아래사진 계족산 정상에 이런 묘가 떡 버티고
오솔길은 오누이 같이 발마춰 걸어갑니다
한참지나 두갈래 등로에서 오른쪽으로 맥은 이어지고
안부에서 완전 좌측으로 내려야 됩니다
대전둘레잇기 표지기가 있지만 여기저기 무작정 달아놓은듯 가다 없고 가다없고 합니다
임도를 따라 계속내리면 이어져갑니다
연하선경 총무님이 건의하여 진행한 보만식계 이재 마무리합니다
2009년에 시행하려다 식장산 산불로 금년으로 연기하여 진행했습니다
참여회원수가 적어 맘고생도 했지만 완주후에 뿌듯함은 함께해주신 횐님들과 나눕니다
동행해 주신 선배산우님들 거듭감사합니다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며
진정한 산꾼에 도장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다합니다
늘 지켜봐주시고 참여해주시어 아름다운 산행문화와 모든 산님들에 귀감이 되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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