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9. 12. 12(토)
⊙ 어 디 를 : 낙동정맥 15구간 남락고개~개금고개 금정산(고당봉), 백양산
⊙ 누 구 랑 : 광주아침 22명
⊙ 날 씨 : 맑음, 박무
⊙ 도 업 명 : 양산, 부산
⊙ 산행거리 : 도상 24.7km gps 28.1km 장군봉 왕복 29.1km
⊙ 산행시간 : 9시간 40분[후미기준 휴식 등 포함]
⊙ 산행구간 남락고개 1077지방도 - 1.2[22분] - 지경고개 경부고속도로 - 1.3[40분] - 계명봉 601.7m - 1.5[35분] - 746.6봉 ~ 왕복 10분 ~ 장군봉 734.5m - 2.3 - 42분 - 금정산(고당봉) 801.5m - 1.6[40분] - 원효봉 687m - 3.5[57분] ~ (18분) ~ 의상봉 640m ~ (32분) ~ 동문 - 산성고개 - 4.2[80분] ~ (19분) ~ 대륙봉(점심) ~ (50분) ~ 만덕고개 ~ (8분) ~ 365.9봉 - 4.6[96분] ~ (57분) ~ 돌탑 611봉 ~ (10분) ~ 불웅령 611m ~ (22분) ~ 백양산 641.5m - 4.5[110분] ~ (12분) ~ 애진봉 ~ (25분) ~ 삼각봉 454m ~ (23분) ~ 갓봉 405.6m ~ (40분) ~ 개화초등학교 ~ (13분) ~ 개금역 ~ 개금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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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04:30분 광주 비엔날래 출발
선경 총무님이 정성것 준비해오신 아침 청국장 김장김치 맛깔스럽다
많은 준비로 분주하지만 늘 부족함이나 있지않은지 살펴보지만...
오늘은 푸짐하고 정성이 듬뿍 담겨진 조찬으로 든든합니다 그 고마운 마음 깊이 새깁니다
07:45분 남락고개 들머리 애마 기장은 잘도 찾아듭니다
바람결이 쌀쌀합니다 가벼운 몸풀기 체조와 기념 촬영을 하고 낙동정맥 15구간 산행에 듭니다
지난구간 날머리 어둠을 가르며 그길을 걸었지요
07:55분 모두가 들머리에 듭니다
초입부터 논밭을 가로질러 왼쪽 사면으로 듭니다
야간산행으로 지난구간 날머리 방향을 다시금 잡아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08:17분 지경고개
경부고속도로와 1077번 지방도
계명봉을 오르는데 코가 다을것같습니다 40여분 된비알
08:57분 모두 아침의 한자리에 있습니다
고당봉이 뾰족합니다
저기 장군봉을 다녀옵니다 왕복 10여분 소요
09:39분
여기서 바라보니 천성산 1봉 2봉이 차이가 있군요
저기저 낙동정맥 마루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 끝도 저만큼...
장군봉 표지석과 천성산과 낙동 마루금
낙동강과 진해
746.6봉에서 바라본 금정산(고당봉)
거기에 앉아 잡아봅니다
여기서 보니 장군봉이 높군요 가운데 조금 높은곳 장군봉 지도상 높이 734.5m 이상타
오른쪽 봉우리가 746.6봉이다
오랜만에 동행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신 연하선경님
그 아름다운 마음씨 만큼이나 아침은 밝아옵니다
그곳이 있네요
10:34분 금정산을 바라보고
불심으로
막걸리 두잔에 흐느적 거립니다
11:18분
부산바다에 이은 부산처자들
금정산성이 또렷합니다
회동저수지와 부산시가지 금정구
11:36분
나비바위
동문 12:08분
12:15분 산성고개
애마는 여기를 넘고 또 넘어 저아래 마을에 대기중
돌아본 금정산과 산성 능선
12:34분 대륙봉에서 성찬을 즐깁니다
막걸리에 과식으로 갈길이 영~~
넘고 넘어 걸어갈 마루금 낙동길
13:55분 만덕고개
424계단을 8분만에 주파합니다
그것이 부족한 산들바람 철인은 뛰어 오릅니다 역쉬 대단한 체력입니다
14:03분
모두가 확인되었으나 한분이 보이질 않습니다 연락두절
전진하고 기다려 보지만 그님은 아직도...
부산시민에 놀이터이자
심신 단련장 등로가 반질합니다
15:00 611봉 돌탑
백양산 가는길 30여분을 흠뻑 쏟아붙습니다
천천히 빨리 걸으며 함께한지 얼마되지않은 백선생님이 가볍게 오르며 전진을 외칩니다 무한발전에 큰 박수를...
저멀리 금정산 벌써 여기까지 많이도 걸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으며
성공할것입니다 아침이 존사람들이기에
15:17분
낙동강이 더 가까이 보입니다
백양산 가는길 - 불웅령에서
15:39분
지나온 마루금
아래와 같은 안테나도 있습니다
아침님들과 함께 합니다 확인되는 거리를 확보하며 모두가 같이 갑니다
늘 보이지않게 실천해 주신 산들바람님
행여나 누군가 힘겨워하면 아무런 말도없이 어깨를 같이하며 든든하게 지켜주십니다
그는 광주에서 유명한 철인이다
그에 마음은 더 높은 철인일것이다
그가 있어서 아침이 행복하다
아름다운 실천 아침에 희망으로
백선배님
엄청난 발전속도
아무나 할수 있을것같지만 그만이 할수있는 열정
오늘보다 내일이 더좋습니다
16:16분 해가 서산으로 향합니다
다시금 확인합니다 어렵군요 위치가 확인되고
야간모드라 걱정스럽지만
갓봉 405.6m 16:39분 뒤를 보며 쉬어갑니다
돌아본 백양산 삼각봉
낙동에 비춘 노을
17:19분
개금역 17:31분
7번 출구를 나와 애마가 있는이곳에 안착합니다
오늘도 수고들 많았습니다
이제 한구가 남았군요 할말도 추억도 많겠지요
남은 구간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하고픈 얘기 나누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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