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월출산

월출산 환종주 뱀새재~불티재, 밤재~김예재

가자 안창섭 2009. 12. 7. 14:44

 

 

 

 

 

 

 

     ⊙ 언     제 : 2009. 12. 6(일)

 

     ⊙ 어 디 를 : 월출산 환종주

                        뱀새재~불티재, 밤재~김예재

 

     ⊙ 누 구 랑 : 광주아침(바람꽃, 녹천, 신기루, 가자)

 

     ⊙ 날     씨 : 맑음

 

     ⊙ 조    망 : 좋음

 

     ⊙ 산행거리 : 도상 16.68km    실거리 약 20km

 

     ⊙ 산행시간 : 7시간[점심 미포함]

                        뱀새재~불티재 : 2시간 40분

                        밤재~김예재 : 4시간 19분

 

     ⊙ 산행구간

         뱀새재(08:31분) - 6.38km ~ (42분) ~ 헬기장(09:13분) ~ (54분) ~ 기좌리 사동마을(10:07분)

         - 160분 - 불티재

         밤재(13:00분) - 0.7km [39분] - 벌매산(13;39분) - 2.7km [50분] - 제안고개(14:29분) -

         6.9km ~ (16분) ~ 정골재(14:45분) ~ (44분) ~ 장군봉(15:29분) ~ (30분) ~ 295봉(16:05분)

         ~ (20분) ~ 임도(16:25분) ~ (44분) ~ 김예재(17:19분)

 

 

 

 

 

 

 

     월출산 환종주 여건에 맞게 나눠가기 두번째

     아니 세번째이다 월출산 구간 불티재~밤재구간은 땅끝기맥과 함께진행하였다 무더운 여름날 고생이 많았다

     애마를 달려 불티재 합류 뱀새재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차기운이 거치고 맑게 개인 마루금이 모든것을 잊게 해줍니다

     복 받은자들 그들은 아침이 존사람들

 

     08:31분 뱀새재 들머리

     아직 흔들거림이 가시지않은 정신을 가다듬고 지난번과 다른 들머리에 듭니다

     산소로 이어지는 길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일만에 자연은 누군가에 의해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애서로운 눈이 신선함마져 가져다 줍니다 

 

 

      30여분 오르자 이런 조망이 반깁니다 월출산 천왕봉(우) 향로봉(좌) 그가운데 바람재 그옆이 남근석 ㅋㅋㅋ

      향로봉 뒤로 구정봉 배틀굴

 

 

      09:13분 잘정비된 헬기장

      건너편 오른쪽 너덜지대로 이어갑니다 조망좋은 바위가 나오고 바로 치고 오릅니다

 

 

 

 

 

      10:07분 옴천면 기좌리 사동마을

      도로개설로 등로가 변했습니다 살짝 돌아 건너로 이어갑니다

 

 

 

 

 

 

     월출산이 점점 가까워져갑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 마을과 대나무밭 사잇길로 올라야 산마루를 따를것 같음

      대나무 사이 왼쪽 잘 다듬어진 산길을 따라 진행하다 능선으로 치고 오르면 송신탑과 만납니다

      송신탑에서 10여분을 진행하면 땅끝기맥과 합류하게 되고 월출산으로 이어갑니다

 

 

      11:10분 불티재 애마가 나를 반기지만 그를 몰고 뱀새재 밤재 김예재 밤재로 이동

 

 

 

     밤재 아래 제천마을 한적하고 따뜻한 햇볕좋은 자리에서 진수성찬을 즐깁니다

     아주 명품다운 여유로움을 가집니다

     바꽃님이 준비해오신 된장 쇠고기 두부 김치 야채국으로 향기를 담고

    

 

 

 

 

      13:00분 밤재 오후산행 출발

 

 

      벌매산을 오르며 새로운 아침 리본을 달았습니다 - 잘 기억해주삼

     

 

 

 

 

      20여분만에 제천마을 갈림길에 올라 사방을 둘러봅니다

      조망이 죽입니다

 

 

 

 

 

      벌매산에서 바라본 월출산 땅끝기맥선

      성전저수지 건너 원각산이 뽀죡하고 그 좌로 뒤로 우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원각산 뒤로가 불티재

 

 

      국도 2호선 위로 목포 광양간 고속도로가 한창 공사중

 

 

      13:39분 벌매산 찍고 쓰고 남기고

 

 

   우로부터 노적봉 문필봉 주지봉이 나무가지에 살짝 가려져 있네요

 

 

      가야할 마루금

 

 

 

 

 

 

 

 

 

 

 

 

 

 

 

     제안고개로 내리는 등로에 예쁘게 폼잡는 동백

     등로가 푹신하니 아주좋습니다 언제인가 홀로 땅끝 종주시 여기 어디쯤에서 한참 해메이던 기억도

 

 

 

 

      물위를 날으듯 사푼이 걷고있는 바람꽃님

 

 

      13번 국도 해남을 알리는 조형물이 멋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기를 내리는데 아직 아가 같은 고라니가 등로에 떡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냥 반가워 불러보지만 담기도 전에 그곳으로 갑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맥선이 저기로 이어져 가것만 여기에 무엇이 들어설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좌측으로 이어가며 조금오르면 맥선과 이어집니다 리본도 달아두었습니다

 

 

 

 

 

 

     14:29분 제안고개

 

 

 

 

     억새에 걸린 벌매산 

 

 

      14:45분

 

 

      가학산 흑선산 - 흑석지맥선

 

 

      월출산이 이렇게 한컷에 담아집니다

 

 

 

 

 

      15:29분 장군봉

 

 

 

 

 

 

     설이맞은 감이 달콤합니다

     꿀꺽~~~~

 

 

 

 

 

 

 

       안보이던 산불감시초소가 만들어 졌습니다

       도인같이 잘다듬어진 나무지팡이를 들고 어디를 가셨는지

       앉으나 서나 산불조심 합시다 - 우리강산 우리가 지키고 아낍시다

 

 

      앞쪽 우측 아래에서 왼쪽 대각선으로 우리가 이어갈 월출산 환종주길 김예재 화방산 방향으로

      그 뒤로 멀리 억불산 부용산 천관산 사자지맥

 

 

   월출산환종주 들머리 이자 날머리 저멀리 왼편 수인산 복흥교 오른편 화방산 이어갈 마루금

 

 

    16:25분 295봉 땅끝기맥과 갈림길에서 좌로(리본부착했슴) 20여분 내리면 이런 공사중인 임도가 나오고

    건너편 으로 이어지지만 새로 개척한 길이고 험난함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진행하면 편백나무숲이 있는 등로와 만남

 

 

      조망좋은 묘지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덕룡산을 잡습니다 멋집니다

 

 

      서산저수지 저아래로 강진읍 춘전리 송전리 영파리 일대가 멋지게 조망됩니다

 

 

      진행방향

 

 

 

 

 

      편백숲과 잘어우러지고 여기서 왼쪽 능선으로 이어갑니다

 

 

      이런 길도없는곳을 개척했습니다 그님들에게 다시금 수고하였음을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등로를 개척해놓았는데 간벌 작업으로 흐리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오르면서 약간 우측 능선으로 잡고 올라야 좀더 나음

 

 

      저멀리 월출산환종주 들머리 방향입니다 앞쪽은 강진완도축협 경제 사업장 등

 

 

 

 

 

 

 

 

 

 

 

      합동정미소 옆 야산으로 오릅니다

 

 

 

 

 

 

     저 건너에 우리네 님들도 보이고

     이제 오늘은 여기서 또 마무리해야할듯합니다

     여유롭게 즐기며 멋진 조망과 함께한 거친 산행 수고들많았습니다

     개척한 님들도 그길을 이어가는 님들도 모두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다음으로 계속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