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설악산

설악산 : 마등령~곰골~백담사

가자 안창섭 2009. 7. 6. 10:30

 

  ▩ 어 디 를  : 설악산 [마등령 삼거리 ~ 곰골 ~ 백담사] 

  ▩ 일      시 : 2008. 9. 20(토)

  ▩ 날      씨 : 맑음

  ▩ 조      망 : 좋음

  ▩ 산행시간 : 3시간

  ▩ 산행구간 : 마등령(09:05분) ~ 곰골 ~ 두번째 철다리 출(12:04분)

 

 

 

미시령을 출발하여 마등령을 지나 삼거리에 도착한다

누가또 독수리를 넘어뜨렸다 언제처럼 다시 또 세워두고 공룡과 함께 잡았다

오세암 방향 공터에서 샘터을 찾아 방향을 잡고 아주 또렷한 등로를 따라 5분정도 내리면 샘터가 나온다 청허한 물을 노루처럼 목을 쭈욱 내밀고 한모금 한다

이제 곰골로 접어든다 가슴이 설레기 시작한다 자연에 원시림 그자체다

계곡선을 따라 내리다 건너기를 여러번 오늘은 수량이 없어 계곡선으로 내리기가 참으로 좋다 수량이 많으면 능선쪽으로 붙어야 될둣

곰골 계곡 자연을 흠뻑 만끽하며 내리다 작고 큰 소들을 만나고 홀로 거니는 산객도 만난다

한참을 즐기며 일부는 계곡선으로 나와 둘이는 능선으로 올라본다 아이구 징하다 거침을 헤치고 다시 계곡선을 따른다

다래를 만나 시선함을 맛보고 다시 머루를 만나 또다시 향기를 그린다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며...

옛 화전민 터인둣 터를 두곳 지나고 비박하기 좋은 터를 또 다시 두곳을 지난다

아주 잘 다듬어진 등로를 한참 걸으면 좌로 이상 넓은 계곡으로 이어진다

저만치 인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백담에서 오세암 방향으로 두번째 철다리 왼쪽으로 내린다

아름다운 풍광과 원시림을 한없이 그리며...

 

 

 

 

 

 

↑ 이선을 넘어 샘터를 향합니다

 

 

 

 ↓ 샘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