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금남호남

제2구간 수분재 - 신광재[신무산, 팔공산]

가자 안창섭 2008. 11. 24. 14:43

 

  ▩ 일      시 : 2008. 11. 22(토)

  ▩ 날      씨 : 좋음

  ▩ 조      망 : 아주좋음

  ▩ 산 행 지  : 금남호남정맥 제2구간[수분재 - 신광재 : 신무산, 팔공산]

  ▩ 산행거리 : 도상 19.7km[접속구간 2.2km 포함], 와룡산 휴양림 구간 15.1km

  ▩ 소요시간 : 7시간[선두기준]

                     6시간[와룡산 자연휴양림 구간] 

  ▩ 함께한 사람 : 광주 아침산악회 21명

  ▩ 행정구역 : 전북 장수군, 진안군

  ▩ 산행구간 : 수분재(09:05분) - 1.7km - 신무산 896.8m(09:52분) - 1.5km - 자고개(10:21분) - 3.5km - 팔공산 1,147.6m

                      (11:40분) - 2.7km - 서구리재 - 2.7km - 오계재(14:20) - 0.6km - 삿갓봉 1,114m - 2.8km - 시루봉 - 2.0km

                       - 신광재 - 2.2km - 중리

                      오계재 - 3.0km - 와룡자연휴양림(15:00분)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수분재 출발

 

 

 

멋진 아침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산행 들머리에서 똘똘이님

 

 

 

 

 

 

 

 

 

 

정맥 능선을 왼쪽으로 이동하여 그쪽 능선이 또 있습니다

 

 

 

 

 

 

 

 

 

↓ 일명 목포 삼총사

산내음님, 신기루님, 길따라님

 

 

 

 

 

↓ 저멀리 대간 마루금까지 아주 조망이 좋습니다

 

 

 

 

하늘에 누군가 낙서를 한듯

뭐라고 쓰여있는지

우리에 소원은....

 

 

 

↓ 태축목장을 뒤로 정맥 마루금과 그넘어에 대간길이 쭈~~욱~~~

 

 

 

 

 

 

 

 

 

 

 

 

 

 

 

 

자연은 이렇게 또 다른 옷을 입고 모진풍화에

새로운 모양을 갖춰가고 있는가 봅니다

후백제때 축조댄 합미성

역사는 흐르고 또 쓰여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역사를 만들어 가시나요

아침과 꿈을 이루어 보고싶지않으신가요

 

 

 

 

 

 

 

 

 

↓ 첫눈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는 하얀 눈을 밞으며

옷을 벗은 산천초야를 맞이하겠지요

 

 

 

 

융탄자를 깔아놓은듯 푹신한 등로

 

 

 

↓ 등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아마도 지자체에서 숲가꾸기를 한듯

 

 

 

 

조망이 끝내줍니다

팔공산에서 사방을 돌아봅니다

 

 

 

 

 

 

 

 

일천일백사십칠점육 미터의 위용을 보이며 잔설이 포근합니다

 

 

 

↓ 장수군 장수읍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1,136봉 헬기장에 맛있는 점심으로 에너지를 채웁니다

 

 

 

 

 

밥도 먹고 빵도 먹고 축적된 에너지를 마시고

라면에 만두 쏘세지 계란 떡 등을 넣고 보글뽀글 끊여서

훌라닥 입천정이 으째 뜨겁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룩말님

감사해요 또... 있죠????

 

 

 

 

 

 

↓ 팔공산 정상을 바라보고

언제나 이런모습이 사라질지 팔공산은 다그래

 

 

↓ 내고향 산천에 내맘을 남기고

 

 

↓ 선각산과 그사이에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습니다

 

 

질주하는 선두를 잡기위해 다녀오시라 했는데

우리네 아침님들은 거기 다녀오신다

에고 숨차라 한참 힘겨웠죠

산토끼님, 호산님, 바이올렛님, 길따라님, 신기루님 고생했슈~!!

 

 

 

 

 

↓ 돌아본 능선에 북쪽으로는 하얀눈이

 

 

 

 

 

↓ 삿갓봉 오르는 곳에 팔각정을 새로이 만들었다

지리 덕유가 한눈에

 

 

↓ 오늘은 와룡자연휴양림을 구경간다

새로이 산책로를 정비하고 있다

 

 

↓ 사방댐

 

아주많은 시설물들이 있다

 

 

 

 

 

 

눈 썰매장

 

 

풀장

 

 

↓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요즘 우리네 호남에도 오토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단다

아직은 소요된 경비가 만만치않아서리...

 

베낭메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산천을 누벼볼렵니다

 

 

 

 

 

 

 

 

 

 

와룡자연휴양림이 잘되었다는 얘기를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산길은 여러차례 다녀보았지만

이곳까지는 첨으로 왔습니다

시설에 저또한 깜짝 놀랐습니다 엄청난 규모하며 다양한 시설물들이며

 

근데 아주 어둔 시절 어느 교육연수원이였다고 하네요

어쩐지

 

 

 

 

중리 입구

 

 

우리네 선두팀은 아직 일곱시간되지않았는데 하산입니다

 

 

잎없는 감나무와 이제막 준비중인 인삼밭 인듯

 

 

 

 

 

 

 

 

남원으로 이동 또 다른곳에서 추어탕을 먹고 광주로 향합니다

다음 구간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아침에 오시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오늘보다 내일이 더좋은 산악회 만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님 

바로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