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딸과 해먹 - 낯잠 자기

가자 안창섭 2016. 8. 8. 09:44




 


 

2016년 여름휴가는 많은 사연만 남긴다

일본 남알프스는 가족여행이란 이름으로 취소했것만 또 다른 딸애 사연으로 취소되고

휴가 첫날 아들녀석에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하루는 사고 수습으로 하루가 또 가버리고

 

남은 날 짬을 내여 딸아이가 해멱에 쉬고 싶어해서 고향길 용추계곡에서 해먹을 치고 쉬고

저녁은 부모님과 맛깔스런 안심으로 채우고

담 날 이른 아침 고추밭에 고추따기와 가꾸기

 

딸애는 생활 터전으로 올라가고 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추억을 사진을 보며

계곡물에 시원으로 독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