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철쭉 따라 어리목 - 남벽분기점 - 영실
어리목 - 윗세오름 - 남벽분기점 - 영실
- 06:50 무안공항 출발 - 07:40 제주국제공항 - 공항 버스 100번 - 시외버스터미널 - 어리목 버스 781번 - 사제비동산 - 만세동산 - 윗세오름대피소 -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대피소 - 탑궤 - 영실 - 영실매표소 버스 781번 - 시외버스터미널 - 예하 게스트 하우스 1박 |
한라산에 철쭉이 그리워진다
목포에서 00시 30분 배를 이용하려는데 일요일엔 휴항이다
무안공항을 이용 제주도로 간다
무안공항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린다
내일도 산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망설이다 시내버스 100번을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시외버스터미널 비는 내리고 있고 버스 출발시간은 아직 한시간이 남았다
어리목 입구 버스정류장
어리목휴게소를 출발
내일 산행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오지 않았으면 더 후회할뻔 했습니다
고도를 올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과 비가 오는 사이로 몇장에 사진을 담았다
너무도 아름답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라산 지리산 백두산 철쭉 비교 구경해 보세요
백두산 철쭉 2011년 촬영분
백두산 철쭉은 7~8월경에 피며 고산이라 키가 매우 적다
지리산 촛대봉 일원 세석평전 털 진달래 - 2016년 5월 촬영분
윗새오름대피소
앵초를 한라에서 6월 5일 설악산에서도 만납니다
비가 와서 더 좋을까?
남벽을 기어오를까 많이 망설인다
비와 바람이 세차직고 기온도 만만치 않아 눈과 맘으로 담고 다음이란 이름표를 남긴다
남벽이 살짝 내밀듯 하다가
병풍바위도 수줍어 애써 감춘다
한시간 가량 기다리다 버스터미널로 이동
홀로 1박 할곳 버스터미널에서 찾기도 쉽고 편안 공간 일찍 짐을 풀고
찌든 땀을 씻어내고 내일 먹을 빵 두쪽을 봉지에 담는다
시외버스 터미널 한켠에 식당이 있다
서귀포가 고향이신 주인장이 38년째 하고 계신단다
맛을 아주 좋습니다
아침에 멸치국스를 한그릇하고 저녁에는 고기도 듬뿍 ㅎㅎㅎ